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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예수 따라가는 십자가 군사라’ - 박원종 장로(24.09.08) 조회수 : 28
  작성자 : 윤성은 작성일 : 2024-09-10

벌써 군대를 전역한 지도 30여년이 지났고 예비군도 민방위도 다 끝났지만 제가 있던 특전사 부대 전역자는

예비군 지원이 가능하기에 저는 다시 예비군에 지원 했습니다.

지난 10여 년간 예비군 훈련에 소집되어 받은 입영 훈련 에는 사격, 레펠, 패스트로프, CPR, 등의 훈련이 있었습니다.

나 하나 이 대열에 더 합류한다고 얼마나 큰 힘이   되겠느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서 큰 군대를 이루는 이기에

저는 힘이 닿는 데까지 계속해서 참여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무엇보다 나는 지금,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로 지원하여 선한 싸움을 싸우고 승리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군사로 다니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딤후 2:4)

그리고 찬송가 349장을 외쳐 부르며 다시 힘을 내려고 합니다.

나는 예수 따라가는 십자가 군사라

주 이름 증언하기를 왜 주저하리요

다른 군사 피 흘리며 나가서 싸울 때

나 혼자 편히 앉아서 바라만 보리오

큰 싸움은 시작되어 용사를 부른다

일어나 전쟁마당에 다 어서 나가자

거룩하신 주님 위해 싸우러 나가자

주님의 권능 힘 입어 다 이길 때까지

그 승리의 영광 위해 싸워야 하리라

주 말씀 나의 힘 되니 겁낼 것 없도다

모든 싸움 이긴 후 에 그 날이 이르면

승전가 높이 부르며 큰 영광 누리리

(후렴) 다른 사람 어쩌든지 나 주님의 용사 되리

나는 주의 군사되어 충성을 맹세하여

내가 승리하기까지 주 은혜로 싸우리

주님의 용사된 내게 주의 일 맡기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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