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 문강수 청년(24.07.28) | 조회수 : 86 |
작성자 : 윤성은 | 작성일 : 2024-07-31 |
안녕하세요. 저는 청년부 문강수입니다.
저를 아시는 분도 계시고 모르시는 분도 계실 거예요. 다운교회에 나온 지 벌써 1년이 지나갑니다. 지금은 사정이 있어서 다운 교회에
나오지 못하고 다른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먼저 제 소개를 드리자면 나이는 28살이고 군대에서 부사관으로 7년 복무하고 전역을 하면서 작년부터 대전에 와서 살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하는 일은 베이커리 카페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새벽 5시까지 출근이라 날마다새벽 3시 30분에 일어나서 준비를 합니다.
출근을 하면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일을 하는데, 이렇게 바쁜 일과 속에 지내는지가 벌써 한달 여가 지나갔습니다.
시간은 참 빠른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는 때로 길어 보이지만 뒤돌아 보면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이 느껴집니다.
제 소개는 이쯤 하고요. 제가 최근에 들었던 어떤 목사님의 말씀 중에 제게 와닿은 내용이 있어서 성도님들과 공유 하려고 합니다.
그 목사님은 “동성애는 죄다. 하지만 동성애자는 미워하지 말고 사랑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동성애를 미워하되 동성애자까지
미워하지는 말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에 “너는 네 형제를 마음으로 미워하지 말며 네 이웃을 반드시 견책하라 그러면 네가 그에 대하여 죄를 담당하지 아니하리라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이 말씀(레19:17-18)에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라는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내 친구들조차 싫어하며
사랑하지 못하는데 나는 아직 멀었구나’ 라는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다짐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베풀기로요...,
성도님들께도 미워하는 사람이 계시지 않나요? 그분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오해를 풀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미워하는
그 분들을 더 큰 사랑으로 품으면 어떨까요? 그러면 그에 대한 주님의 응답이 오지 않을까요?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욥8:7) 라고 하신 말씀처럼 작은 변화가 큰 변화로 이끌 것이라고 믿습니다.
성도님들, 장마와 무더위 속에 한 주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한 주도 주 안에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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