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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요게벳의 노래' - 이경화 집사(24.06.30) 조회수 : 97
  작성자 : 윤성은 작성일 : 2024-07-03

엄마들이 애끓는 슬픔으로 하나님께 매달리며 기도하는 순간은 어떤 때일까요?

- 자녀를 위해 해주고 싶은 것은 것은 많은데, 해줄 수    없어 마음이 상할 때

- 아이가 다치거나 아파서 병원에 있을 때

-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연약하여 인큐베이터에 들어가야 할 때

- 성장하여 군 입대를 할 때

- 타국으로 유학을 떠날 때

- 거듭된 취업 실패, 시험 불합격으로 좌절하고 있을 때

- 배우자를 만나 결혼하게 되어 부모의 그늘에서 떠나갈  때도 걱정하는 마음과 잘 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하게   됩니다.

 모세의 친엄마인 요게벳이 모세를 강물에 띄워 보내야만 때 의지할 곳은 하나님 한 분밖에 계시지 않음에 간절함으로 기도하는

요게벳의 모습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엄마인 나의 모습을 되돌아 봅니다.

▸작은 갈대상자 물이 새지 않도록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네

  어떤 맘이었을까

  그녀의 두 눈엔 눈물이 흐르고 흘러

  동그란 눈으로 엄말 보고 있는

  아이와 입을 맞추고 상자를 덮고

  강가에 띄우며 간절히 기도했겠지

  정처 없이 강물에 흔들흔들

  흘러 내려가는 그 상자를 보며

  눈을 감아도 보이는 아이와 눈을 맞추며

  주저앉아 눈물을 흘렸겠지

  너의 삶의 참 주인 너의 참 부모이신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맡긴다

  너의 삶의 참 주인 너를 이끄시는 주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드린다

  ~~~~~

  하나님 그 손에 나의 삶을 드리리

  나의 삶을 드리리.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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