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광장
•홈  >  교제와나눔  >  다운광장
  제  목 : ‘밥 아저씨가 전해주는 삶의 지침 (‘청소부 밥’을 읽고)’ - 윤지영 집사(24.06.23) 조회수 : 113
  작성자 : 윤성은 작성일 : 2024-06-29

사업가였던 밥은 은퇴 후 한 회사에서 야간 청소를 시작 합니다. 우연히 일과 가정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젊은 사장 로저를 만난 밥은 그의 아내 앨리스로부터 얻은 삶의 6가지 지침을 전해줍니다.

로저는 매주 이삼십 여분의 대화를 통해 그의 삶의 방향을 세우고 안정감과 행복감을 얻게 되며, 그도 밥에게서 얻은 삶의 지침을 이웃에게 전합니다.

 “누구에게나 고민거리가 있는 법이야. 당장 해결하지 못해 자기 문제에만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보다는 남의 문제에 관심을 두고 돕는 편이 시간을 잘 활용하는 법이라고 밥은 믿고 있을 거야.”라고 생각하면서요.

밥의 부인은 현명한 사람으로 밥이 힘들 때 유연한 방법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르쳐 준 사람이었죠. 저는 여기서 여섯 가지 지침 중 세 가지 지침을 여러분께 공유하며 밥의 목소리를 옮겨보겠습니다.

네 번째 지침, 배운 것을 전달하라.

“비로소 내 인생의 진정한 목표를 알게 되었다네. 다른 사람들이 자기 자신과 가족, 그리고 무엇보다도 신앙심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네.”

다섯 번째 지침, 소비하지 말고 투자하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삶의 목적을 발견하고, 이해하고, 실천하며 살아갈 때 우리는 시간, 돈, 재능을 헛되게 소비하지 않고 그 특별한 목적을 위해 투자할 수 있게 된다네.”

여섯 번째 지침, 내가 깨달은 지혜를 후대에 물려주라.

“쏜살같이 지나가는 시간을 영원히 잡아두는 방법은 내가 깨달은 지혜를 다른 이들에게 전달하는 길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네.”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                                      (잠언 25:13)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을 충실히 마치고 나면 마치 신나게 놀다 녹초가 되어 몸은 피곤하지만 더 없이 충만한 느낌으로 행복하게 잠들 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제가 힘들고 어려울 때 기도해 주시고 상담자가 되어 주시는 다운교회 지체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이전글 :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 신정완 집사(24.06.16)
  다음글 : '요게벳의 노래' - 이경화 집사(24.06.30)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