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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사랑과 감사의 달 5월 ‘스승의 주일’을 맞이하며’ - 김인숙 집사(24.05.19) 조회수 : 60
  작성자 : 윤성은 작성일 : 2024-06-06

맑고 푸른 하늘이 예뻤던 516일 목요일,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의 싱그러움이 교정 밖 나뭇잎 사이로 온전히 전해진 날이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사랑과 감사를 전할 일들이 많은 축복된 달이다. 이번 주에는 스승의 날 주일을 맞이하고 있다. 매번 주일 아침이면 바쁘신 분들이 계신다. 목사님과 전도사님, 그리고 주일학교 선생님들이다. 예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계신다. 그분들이 있기에 오늘의 다운교회가 이렇게 든든하게 믿음의 힘으로 성장하고 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전도사님, 그리고 주일학교 선생님들

선생님들을 이야기하다 보니 나 자신도 초등학교 5학년 선생님의 영향으로 교사의 꿈을 키웠음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여전히 많은 제자들이 가끔 안부를 물어보거나 전화를 주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이 땅의 모든 선생님들이 자신들의 제자가 바르게 성장하고 멋진 사회의 일원이 되기를 바라듯이 나 또한 늘 제자들이 바르게 자라기를 응원하고 있다.

작년 한 해는 교직사회가 무척 힘든 시기였다. 서이초 사건으로 선생님들의 실상이 언론에 고스란히 나오게 되면서 교권이 많이 침해되었음을 느끼기도 했다.

요즘 학교는 예전 같지 않게 많이 힘들어졌다. 예전엔 스승의 날이 되면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 지네.---’ 이 노래를 당연히 불렀었는데 이젠 학교에서 잊혀져 가고 있다. 선생님들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은 시대가 바뀌면서 변해 가고 있음을 느낀다.

인생의 중요한 교육은 구원을 받는 일이다. 이런 점에서 교회의 주일 학교는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어릴 때 배운 많은 것들이 한 사람의 신앙의 기초가 되며 주일학교를 통해 한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살아가기에 주일마다 봉사하시는 주일학교 선생님들과 교육 담당자분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언 226-”

이 말씀을 떠올리며 우리의 자녀들이 주 안에서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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