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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예수님을 만난 증인들’ - 박태은 사모(24.03.31) 조회수 : 128
  작성자 : 윤성은 작성일 : 2024-03-31

할렐루야! 구주 예수 부활하사 사망권세 이기셨네.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주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증인’은 사건의 목격자나 해당 사항을 잘 아는 사람으로 법정에서 자기가 경험한 사실을 진술하고 있었던 사실을 정확하게 증언하는

람입니다.

증인은 올바른 판결을 내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사실과 다른 거짓말로 증언하면 처벌을 받게 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자 제자들은 크게 낙심하고 고향으로 돌아갔지만,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이후 성령을 받고 그들의 삶은 완전히 바뀌어 그들은 예수님의 생애와 십자가에 죽음과 부활에 대해 증인이 되어 직접 보고 들은 것을 증언했습니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가 그랬고 바울이 그랬습니다. 오늘 예수님의 제자가 된 우리도 예수님에 대해 듣고 보며 경험한 것을, 배우고

깨달은 것을 증거하도록 부름을 받은 사람입니다.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행 2:32)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그들이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 두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고전 15:3-8)

이처럼 바울이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 만난 사람들을 열거한 것은, 예수님의 부활이 결코 떠도는 헛소문이 아님을 명확히 증언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모두 주님의 복음과 부활 신앙을 지키고 전파하는 일에 자기 목숨까지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에게는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기쁨과 감격이 점점 희미해지고 부활의 증인 된 삶을 살지 못하는 것 같아서  많이

안타깝습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된 우리는 듣고 경험한 것을, 배우고 깨달은 것을 증거하도록 부르심을 받은 자들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승리와 기쁨의 소식을 널리 전하며 증언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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