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내 인생이 달려가는 속도는?’ - 이건기 목사(24.02.18) | 조회수 : 140 |
작성자 : 윤성은 | 작성일 : 2024-02-21 |
사람들은 나이에 따라 느끼는 인생의 체감속도가 다르다고 말합니다. 10대는 10㎞, 20대는 20㎞, 30대는 30㎞,...
그러면 지금 나는 시속 몇 ㎞로 인생을 달리고 있습니까?
한 해를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 중순입니다.
나이가 들면 세월의 흐름이 빨라진다는 말처럼, 어릴 적에는 더디게 가던 시간이 저도 어른이 되어 점점 더 빨라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한국인의 기대 수명은 남성이 80세, 여성은 86세라고 하는데, 주어진 시간은 한정적이기에 시간 관리가 중요합니다.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주어지는 하루 24시간, 누구에게나 공짜이지만 그 가치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시간을 중요하게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시간은 황금 같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공통점은 흘러가는 시간을 잡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시간의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알고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잘 사용해야 합니다.
“...세월을 아끼라.”(골 4:5)
그러면 어떻게 시간을 아낄 수 있을까요?
첫째, 분명한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 3:14)
삶에 목표를 정하고 무엇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는지 분명히 아는 일이 중요합니다. 목표가 없으면 우왕좌왕할 수밖에 없기에,
목표가 없다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둘째,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야 합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 6:33)
인생은 제한적이기에 일의 우선순위를 분명히 해야 하며, 무엇보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를 위한 일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셋째, 바로 지금이 중요합니다.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요 9:4)
중요한 일이 있다면 지금 하고, 고마운 일 미안한 일은 바로 지금 표현해야 합니다.
‘살 같이 빠른 광음을 주 위해 아끼세.’ 쏜 화살과 같이 날아가는 내 인생을 더욱 가치있고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성도님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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