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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믿음의 능력 사용하기’ - 이찬용 장로(24.01.14) 조회수 : 156
  작성자 : 윤성은 작성일 : 2024-01-26

 예수님의 주권을 신뢰한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언제 어디서나 예수님이 주님 되심을 믿고 신뢰한다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어제 믿었던 그분을 오늘은 믿지 못하고,

예배당에서는 믿었던 분을 회사에서는 믿지 못하며, 어렸을 때 믿었던 분을 성인이 되어서는 믿지 못하기도 합니다. 이는 우리의
믿음이 일관성이 없다는 말일 것입니다.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 지더라" (막 4:39),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막 4:40)

제자들은 자신들의 눈앞에서 바람과 파도가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분이 바로 하나님이시고 메시아십니다.

그들이 이적을 목격한 것은 그때가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탄 배가 바람과 파도에 흔들리자 그들의 믿음도 같이

흔들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물으신 것입니다.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많은 어르신께서 스마트폰을 가지고 계시면서도 전화 거는 외에 다른 기능을 몰라서 잘 사용하지 못합니다. 어느 날 아내와 산책을

하다가 길가에 흔한 꽃을 보고 “이 꽃 이름이 뭐지?”라고 했더니 아내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그 꽃 이름을 찾아내 주었습니다.

그날 저는 스마트폰의 놀라운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믿음이라는 선물을 주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매일 그 믿음을 사용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은 믿음의 능력을 사용해서 인생을 항해하고 있습니까?

‘주님, 믿음이 없음을 용서해 주소서. 삶의 큰 바람과 파도 같은 어려움 앞에서 두려움을 느낍니다. 예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는

나의 작은 믿음을 용서해 주소서. 나의 믿음이 성장하길 원합니다. 예수님을 온전히 바라보며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Am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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