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주님과 함께 쓰는 드라마' - 신만숙 권사(23.11.26) | 조회수 : 173 |
작성자 : 윤성은 | 작성일 : 2023-12-06 |
주님을 바라보며 살면, 내가 남보다 나은 것 같다고 우월감을 갖지 않게 되고 내가 남보다 모자란 것 같다고
열등감을 느끼지 않게 됩니다. 높이 날며 멀리 내다보는 독수리처럼 주님의 시선으로 세상을 살면 우월감도
열등감도 사라지고 또 의미도 없어집니다.
‘다스리라’, ‘정복하라’,‘경작하라’,‘복의 근원이 되라’
‘가서 제자 삼으라’
이 모든 말씀은 결국 내가 리더이고, 지도자이고, 사역자 라는 의미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내가 속한 영역의
현장 사역자로 파송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모두 사역자이며 리더입니다.
나를 통해 하나님의 성품이 세상의 각 영역에서 드러나려면 우리는 예수님의 지도력을 배워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성경도 읽지 않고 기도도 하지 않으면
능력 없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세상에서 교회가 욕을 먹게 됩니다.
삶으로 드러내지 못하고 말만 앞세우는 말쟁이 그리스도인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능력쟁이, 삶쟁이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을 조심해야 합니다.
입으로만 떠들지 않고 말씀대로 살아내면서 서프라이즈! 믿음으로 선포하고 현실로 이루어지면 드라마!
말만 앞세우고 그렇게 살지 않으면 사기꾼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드라마를 쓰는 인생이 되길 소망 합니다. (하나님 저 잘 살고 있나요?/전대진 저, 중에서)
요즘은 자주 저에게 묻곤 합니다. ‘하나님, 저 잘 살고 있나요?’라고요. 너무 바쁘다고 정신없이 달리다 보면
때로 저 혼자 열심히 뛰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때마다 그런 저를 저만치 바라보고 계시는 하나님, 저는 다시 마음을 내려놓고 제자리에 돌아와 주님의 손을
꼭 잡습니다. 왜냐하면 주님과 함께 드라마를 쓰는 인생을 살고 싶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며 그 은혜 안에 사는 삶에 감사하며, 일평생 주님의 손을 꼭 잡고 함께 걸어가는 인생이 되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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