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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고전13장 (사랑장)을 묵상하며’ - 윤 관 전도사(23.07.02) 조회수 : 218
  작성자 : adminstrator 작성일 : 2023-07-05

벌써 올 한해의 절반이 훌쩍 지나가고...,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을 느끼며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게 됩니다.

우리가 잘 아는대로 고전13장은 사랑장입니다.

고린도 교회는 각종 은사가 풍성했지만 많은 문제가 있었던 교회였습니다. 그것은 각종 은사가 풍성했지만 사랑이 풍성 하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랑은 상대방의 태도나 마음가짐에 관계없이 베풀어야 하는 것이며, 성도는 하나님께 사랑받은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나로부터 다른 사람들에게 흘려보내야 하는 것이 바로 사랑의 이유입니다.

사도 바울은 각종 은사들로 충만했던 고린도교회에게 고전 12장 마지막 절에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고 하며 사랑장인 고전13장을 말씀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 교인들의 여러 가지 은사에 대해 말하며

사랑 없는 은사와 사랑 없는 섬김과 헌신은 아무 것도 아니다라며 사랑의 절대적 필요성을 선언하고 사랑이 없는 은사는 아무 유익도 가치도 없음을 강조합니다.

천국에 가면 믿음과 소망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되지만 하지만 오직 사랑은 금세와 내세에, 천국에서도 영원히 존재하는 성도의 유일한 필수품입니다.

사랑은 하나님의 속성이요, 예수님께서 가신 길입니다.

때로 사람들은 사랑 때문에’ ‘사랑을 위해서라고 말하며 진리를 버리고’ ‘악한 일이나 불의한 일을 행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을 행하면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으며, 또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서 결코 사람을 진정 사랑할 수 없습니다.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고전13:13)

사랑은 영원히 그 가치와 존재 이유가 남게 될 은사로, 하나님의 가장 크고 중요한 속성이며, 하나님 나라의 삶의 본질입니다. 성도는 천국에서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서로를 사랑하는 삶을 영원히 살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영육간에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 가운데

성도의 사랑이 가득 넘쳐나길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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