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대화가 필요해’ - 박찬준 집사(22.03.26.) | 조회수 : 254 |
작성자 : adminstrator | 작성일 : 2023-03-27 |
봄이 성큼 다가온 포근한 날씨입니다. 한낮에는 초여름이라고 할 만큼 따스하고 화창한 것이 멍 때리기에 좋은 날씨인 것 같습니다. 이런 계절의 변화를 보면서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간다는 생각과 함께 지금 나는 무엇을 하고 있나 뒤돌아보게 됩니다. 요즘처럼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에사 내 삶의 질을 더욱 풍성하게 하기 위해 가끔은 나와의 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어제 들었던 김창옥 강사의 ‘셀프텔러’라는 단어가 참 인상적이었는데요. 셀프텔러가 무엇인지 궁금해서 챗GPT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에게 물어봤습니다.
「셀프텔러(Self-talker)는 자신과 대화하며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이해하고 다스리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셀프텔러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고, 감정을 조절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셀프텔러를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자신과 대화하면서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분석하고, 자신에게 질문하며, 긍정적인 자기 대화를 시도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더 잘 이해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문제를 해결하며, 감정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중략)」
요즘 개발된 AI는 설명을 그럴듯하게 잘 해주네요.우리는 나와 타인과의 관계를 중요시 합니다. 그래서 대화를 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지요. 그런데 나와의 관계는 어떤가요? 나와 나의 대화는 긍정적인가요? 내가 나와 대화한 적이 언제였던가? 사람은 누구나 셀프텔러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셀프텔러는 평소에는 말을 걸지 않는대요. 살다가 힘들어진 날, 내 뜻대로 안 되는 날, 예상치 못한 스트레스가 있었을 때 말을 걸어온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접촉 사고가 났다면 누군가의 셀프텔러는 “몸 안 다쳤으니 괜찮아. 차는 보험처리하면 돼” 라고 긍정적으로 말합니다. 하지만 또 다른 셀프텔러는“어쩐지, 요즘 되는 일이 없어. 짜증나” 부정적인 소리가 나옵니다.
성도님들의 셀프텔러는 어떠신가요? 긍정적이었나요? 부정적이었나요? 셀프텔러는 내가 지금까지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의 합이라고 합니다. 긍정적인 것을 보고, 듣고, 경험하면 긍정적인 셀프텔러가 나오는 것이죠.
하지만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을 수 없는 세상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어떤게 긍정적임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결론은‘자존감’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 성도님들 모두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듯이 긍정적인 셀프텔러를 가지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길 소망합니다.
오늘 하루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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