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퇴보하지 않으려면’ - 이찬용 장로(23.03.12.) | 조회수 : 260 |
작성자 : adminstrator | 작성일 : 2023-03-15 |
사람은 정체, 퇴보, 발전을 할 수 있습니다. 인격과 성품도 정체되고 퇴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애가 된다.”라는 말은 퇴보한 것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사람이 정체하고 퇴보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하나는 죄에 발목이 잡혀서입니다. 죄에 발목이 잡히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인생길을 잘 달리던 사람이 어느 순간 죄에 발목이 잡혀 그만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될 때 그의 인생은 정체됩니다. 그런데 그의 발목을 잡은 죄의 목표는 정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퇴보’입니다.
하지만 발목이 잡혀 주저앉은 사람이 ‘깊은 회개’를 통해 은혜를 받으면 다시 일어나 앞을 향해 전진하게 됩니다.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앞을 향해 뜁니다. 그러나 회개하지 않는 인생은 결국 퇴보하게 됩니다. 원망하고 불평하며,
또 분노하며 마치 인생을 포기한 사람처럼 삽니다.
퇴보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 사람은 정체하지 않습니다. 잠시 정체할 수는 있지만, 다시 일어나 앞으로 나아갑니다. 그러므로 죄인의 길에 서지 않는, 복 있는 사람은 결코 망하지 않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않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1:1~2)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납니다. 영원의 관점에서는 복 있는 사람 가운데 망한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죽는 그 날까지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 그가 바로 복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주신 은혜를 잊어버리고 자기 욕심만 내세우는
인생이 얼마나 추하고 악한지 깨닫습니다. 삶 가운데 죄에 발목이 잡혀 주저앉은 사람이 되지 않도록 날마다 ‘깊은 회개’를 통해 퇴보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내 평생에 결코 악인들을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는 복 있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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