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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 김용원 집사(23.02.05) 조회수 : 258
  작성자 : adminstrator 작성일 : 2023-02-07

2023癸卯年이 벌써 한달 지났습니다.

거창하지는 않아도 올해는 이렇게 해보아야겠다는 다짐을 했건만 2022년의 12월 같은 마음이 되어있습니다.

살면서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이렇게 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첫째. 감사할 거리를 찾는다 (Thanks List)

지금 나를 살게 하는 땡스 리스트를 적어보자. 사소한 것, 당연하다도 여겼던 것들을 나열하다 보면 의외로 많은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둘째. 크리티컬 매스를 찾는다 (99도씨에서는 물이 끓지 않는다. 1도의 노력이 더 필요하다)

소설가 조정래 선생님은 진정한 노력의 정의를 자신조차 감동할 만큼의 최선이라고 했다.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라는 야구의 유명한 말이 있다. 우리 인생의 끝은 아무도 모른다.

셋째. 티핑 포인트를 믿는다 (아무도 모르는 결과, 반드시 대반전의 가능성은 있다)

티핑 포인트란 급변점’. 예기치 못한 일들이 갑자기 폭발하는 바로 그 지점을 말한다. 우리는 환경속의 인간이기에 내가 모든 것을 주관할 수 있는게 아니지 않은가?

넷째. 숙면을 취한다 (푹 잘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라)

나만의 방법으로 숙면의 기회를 만들고 생각을 비워내는 것이 중요하다.

다섯째. 상처받은 내면 아이를 평소에 돌보자.

어떤 상황에서 자신의 무기력함이 반복되는지를 살펴보자.

어릴 적 어떤 결핍이나 정신적 외상으로 인해 자라지 못한 채, 마음속에는 아이 상태 그대로 정체된 또 하나의 자아가 있다고 하는데. 이것을 상처받은 내면 아이라고 합니다.

무엇보다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내면의 비난이 일어나면 과감히 음소거하고, 나는 형편없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나는 참 괜찮은 사람, 적극 지지하고 응원해도 좋은 사람인 것을 기억하며...,

202312월에는 열심히 노력하여 무언가는 이루었다는 뿌듯함을 고백할 수 있는 다운 성도님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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