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겠노라’ - 윤관 전도사(22. 09. 18.) | 조회수 : 393 |
작성자 : adminstrator | 작성일 : 2022-09-23 |
가나안 정복 전쟁이 끝나고 임종을 앞둔 시점에 여호수아는 그가 경험한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회상하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자신과 가족들은 오직 여호와만을 섬기겠다고 선언하며 백성들을 향해서도 신앙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올해가 석 달여밖에 남지 않은 지금, 지난 시간을 돌아볼 때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깨닫게 됩니다. 특별히 어둡고 긴 코로나 팬데믹의 터널을 통과하며 날마다 보호해주시고 지켜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합니다.
저와 우리 성도님들의 가정마다 ‘오직 나와 내 집은 하나님만을 섬기겠노라’고 결단하며, 또한 다음 세대 우리 자녀들을 신앙으로 세우는 일에 전심을 다하고 한마음으로 기도하길 소망합니다.
요즘 교회학교가 쇠퇴하고 있는 상황에 특별히 코로나로 인해 더욱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함께 모여 예배드리고 부르짖어 기도하며, 교제하는 성도의 일상생활들이 무너지고, 복음 전도와 선교도 침체되는 절박한 상황입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자녀들, 다음 세대를 위한 신앙교육, 말씀양육, 참된 신앙의 훈련과 전수가 점점 위축되고 어려워지는 것이 그 무엇보다 심각한 위기 상황입니다.
그러기에 더욱 하나님 말씀을 청종하는 성도가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성경은 부모가 먼저 하나님 말씀대로 살고, 성경적 기준으로 자녀를 양육하라고 말씀합니다. 무엇보다 말씀과 기도로 소통하는 가정으로 만들며 거룩한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기 위해 더욱 힘쓰려고 합니다.
부모가 자녀들에게 ‘신앙’과 ‘하나님 말씀’을 심어줄 때, 내 자녀도 내가 만난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내가 섬기는 하나님을 그들도 섬기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믿음으로 결단하고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복을 우리 가정과 자녀들에게 풍성하게 부어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그리고 부모님들은 내 자녀들에게 존경과 인정을 받는 복된 부모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을, 자녀들에게 잘 전수함으로써, 무엇보다도 하나님께 칭찬을 받는 다운교회 성도님의 가정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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