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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그리스도인의 직장생활을 돕는 팁’ - 이찬용장로(22.08.14) 조회수 : 393
  작성자 : adminstrator 작성일 : 2022-08-11

그리스도인의 직장생활을 돕는 팁

  그리스도인에게 직장은 부담스러운 곳일 수 있다. 능력을 인정받는 직장인이 되어야 하고, 주어진 업무를 성실히 감당하면서 우상처럼 생각하지 않아야 한다. 직장 동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면서 동시에 성실하게 업무를 감당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야 한다면?

수년 전 고민 가운데 크리스천의 직장 생활에 대한 몇 가지 실천하고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1. 정시에 출근하고, 퇴근하도록 힘쓰라

직장 생활을 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정시에 출근하고, 퇴근하는 것은 맡은 직책, 그리고 일하는 그 시간을 소중히 여긴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무도 정시에 출근하지 않는 직장에 다닐 경우도 있다. 그럴 때 정시에 출근하면 상사에게 잘 보이려는 것이라고 동료들이 장난삼아 놀려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당신은 일 자체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으로서 자리매김해 가는 것이다(3:2324)

2. 함께 즐거워하라
삶은 고통과 슬픔으로 가득하다. 하지만 어떤 직장이든 동료들의 진급, 생일 축하 등에 앞장서는 직원이 있다. 그리스도인들이 직접 그 일을 담당하거나,’ 그런 직원을 적극적으로 돕는 사람이 되는 것이 좋다. 가정이나 교회에서 하는 것처럼, 직장 동료들과 기쁨의 순간을 함께 나누는 것이 당신의 우선순위 중 하나가 되어야 한다(12:15)

직장 밖에서 하는 동료들과의 식사 등 모임 역시 그리스도인들이 솔선하여 주선하는 것이 좋다.
3. 동료들을 위해 기도하라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다른 이들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 사람들임을 보여준다(5:4345). 동료들이 겪는 어려움을 기억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 동료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4. 퇴사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라

어떤 경우이든 퇴사가 결정되었을 때 그리스도인이라면 마지막으로 출근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하고, 업무 인수인계 과정을 잘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어떤 식으로 퇴사하는가는 직장 생활을 어떻게 했는가 만큼 중요하다(2:3~4)

당신은 퇴사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일함으로 그리스도인이 지닐 수 있는 섬기는 청지기의 마음을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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