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참다운 그리스도인’ - 윤 관 전도사(22.05.29.) | 조회수 : 328 |
작성자 : adminstrator | 작성일 : 2022-05-30 |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의 차이는 교회를 다니는 것과 다니지 않는 것의 차이라기보다는 그 사람의 세계관과 가치관이
다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다운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도, 세상을 평가하는 기준도 다릅니다.
지금 기독교의 문제는 그리스도인의 가치관 혼란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복의 개념, 가치관의 혼란 등으로, 교회와 세상의
가치가 동일하고 세상 사람들이 가치있게 여기며 추구하는 것이 여전히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추구하고 바라는 것이 된 것이
문제입니다.
참되고 진정한 가치는 영원하며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너무나 자기중심적으로, 육신의 평안을 추구하는
삶의 모습은 아닌지 돌아봐야 합니다.
세상 많은 사람들이 더욱이 우리 그리스도인들마저 영원하지 않은 것들을 위해 진정 영원하고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린 채
살아갑니다. 그리고 너무 때늦은 후회를 하게 되는 것을 봅니다. 건강이, 건강보다는 행복이, 더 가치 있고 소중한 것입니다.
진정한 가치는 사람이 죽음 앞에 서 보면 알게 됩니다. 병들고 죽음 앞에 서게 될 때, 그때야 재물보다, 명예나 권력보다 더 귀한 것들을 그동안 소홀히 여기며 살았음을 깨닫게 되는 경우를 봅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느냐”
(막 8:36-37)
성경은 참된 가치의 척도, 즉 무엇을 찾고 진정 무엇을 구해야 하는지를 말씀합니다. 은보다 더 소중한 것이 훈계요 정금보다
지식이 진주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이 지혜라고 말씀하며, 결국 하나님 말씀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인생의 보람으로 삼고 살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혹시 우리는 세상의 불신자들처럼 여전히 교회 다니기 전에 세계관과 가치관을 그대로 가진 채, 교회에 출석하면서
그리스도인 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요?
사랑하는 성도님,
오직 주님만이 내 삶의 최고의 가치가 되며, 가장 소중한 소망이 되기를, 주님을 얻는 것이 나의 절대적인 소망이 되고 세상의 것들을 모두 잃어버린다 해도 내 모든 것을 잃은 것처럼 낙심하고 절망하지 않는 믿음의, 참다운 그리스도인의 삶을 사는 저와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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