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살아계신 하나님의 사랑 | 조회수 : 732 |
작성자 : 이병진 | 작성일 : 2017-06-25 |
살아계신 하나님의 사랑
김영순 집사
몇 년 전만해도 나는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후였지만, 여전히 내 생각과 고집에 묶여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을 부인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나를 버리지 않으시고 11년 전에 이 곳, 다운교회로 인도하셨습니다. 너무나 좋은 교회를 만나서 기쁘고 행복합니다. 이 곳은 세상과 구별되어 거룩하신 예수님의 피 값으로 구원받은 자녀들의 교회이고 항상 주옥 같은 성경말씀을 잘 가르쳐주시는 목사님과 사랑이 많으신 사모님이 계십니다. 각 지체들이 한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어 맡은 직분에 충실하며 서로가 서로를 섬기는 모습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예전의 나는 나의 생각과 벗어날 때, 마음과 행동으로 죄를 지었습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회개하게 하시고 서서히 나를 하나님의 관점으로 시선을 돌리게 하셨습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히 12 : 2) 이 구절을 보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게 되었고 마음의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히 4 : 12 ) 이 구절을 보고 저를 변화시켜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제단에서 선포되는 목사님의 성경말씀이 들려올 때, 성령님은 나의 잘못된 것을 하나하나 보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너무 아프고 억울한 마음까지 들었지만 성령님은 내 안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은혜를 주시며 가르쳐주시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나의 삶의 습관이나 행동, 언어, 생각, 시각 등을 하나하나 말씀에 비춰보게 하셨습니다. 너무나 힘들고 고통스러웠습니다. 한편으로는 치유가 일어나고 있었지만 또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려는 불순종의 마음이 나를 억눌렀습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롬 8 : 6) 그 마음은 육신의 생각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나와 함께하신 성령님은 나를 영의 생각으로 이끌고 가셨습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롬 8 : 26)’ 끊임없는 나의 쓴 뿌리는 영과 육을 병들게 하지만 그때마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회개하게 하시고 회복을 경험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저를 지으셨기 때문에 그 동안 나를 잘 알고 계셨습니다. 항상 잘못된 길로 가려고 할 때마다 주의 말씀과 깨달음으로 저를 올바른 길로 인도해주고 계셨습니다. 앞으로도 말씀과 기도로 더욱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며 주님께 순종하며 올바른 길로 나아가겠습니다. 지금까지 저를 인도하시고 함께하신 에벤에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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