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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세뱃돈 조회수 : 1027
  작성자 : 이병진 작성일 : 2017-01-31

세뱃돈

주보편집자

어제 설이었습니다.

설이 되면 즐겁습니다. 가족들 중에 특히 설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네 아이들입니다.

왜 일까요? 세뱃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이와 반대로 세뱃돈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기사 제목도 있습니다. "얼마나 줘야 하나"팍팍한 살림에 세뱃돈 스트레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은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명절입니다.

아이들에게 세뱃돈은 기쁨이고 희망입니다. 그 세뱃돈으로 좋아하는 과자를 장난감을 또는 필요한 문구나 책을 사기도 합니다.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듯이 우리에게 희망이 되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대통령, 통장, 권력, 명예 등이 우리의 희망이 될까요?

사람들은 희망의 소리에 목이 마릅니다. 된다는 말을 듣고 싶어 합니다. 잘 된다는 말을 들으면 그런 믿음이 생깁니다. 죽어가면서도 살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싶어 합니다. 문제는 희망을 말하지만, 간절하게 믿어보지만 희망이 절망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진정한 희망, 끝에 가서 증명되는 희망, 바로 그런 희망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어두운 세상 가운데 참된 희망은 오직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만이 희망이십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삶의 무거운 짐에 눌린 사람들 질병과 저주에 매인 자들에게 희망이십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8:1-2).

예수님은 누구십니까? 절망 중의 희망입니다. 그래서 갈수록 희망으로 나오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예수님 믿는다는 이유로 매년 146,000명이 순교해도 여전히 예수님께로 나오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절대 희망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세뱃돈보다 더 좋기에 우리는 예배의 자리로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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