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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조회수 : 776
  작성자 : 이병진 작성일 : 2017-01-26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이병진 목사

2016년 연말과 2017년 연초를 참 정신없이 지낸 것 같습니다.

성탄절, 송구영신예배, 신년예배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시작하면서 교회에 여러 변화가 있었습니다. 성도님들 가정 중에 몇 가정은 외국으로 가셨고, 사역자들 가운데 전도사님 두 분이 새로 부임하셨습니다. 걱정의 마음도 있었습니다. 예배자리에 빈자리가 많으면 어떻게 하나? 찬양대는 어떻게 하나? 교사의 빈자리를 어떻게 채워야 하나? 하지만 모든 것은 기우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인도하셔서, 다운교회에 보내셨듯이 새로운 분들을 인도하셔서 하나님의 필요의 자리에 보내셨습니다.

찬양팀에 필요한 인재를 보내셨고, 교사의 자리에 보내셨고, 찬양대의 자리에 보내셨습니다.

우리를 어떻게 사용하실지 기대해 봅니다.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로마서 12:5-8)

2017년 우리에게 보이시고 맡겨주신 사명을 기억하며 그 깊으신 뜻을 다 알지는 못하지만 그 뜻을 이루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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