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 때보다 多事多難했던 한해를 뒤로하고

정유년 새해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저마다 큰 꿈을 꾸며 새롭게 맞이하는 새해이지만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장래 일들로

염려와 불안 속에 우리들 마음이 무겁게 느껴집니다.

이와 같은 때에 꼭 생각나는 분이 계십니다.“조국이여 안심하라, 온 겨레여 안심하라”

평생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셨던 김용기 장로님, 매일새벽 2시간 오후 2시간 하루 두 번 네 시간씩,

지금이 우리에게 위기인 것은

어쩌면 우리 가운데 성령의 바람, 기도의 물결이 희미해지고 있음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조국이여 안심하라! 내가 기도하노라.

내 가정, 내 자녀들아 안심하라! 내가 기도하노라.

다운교회도, 모든 성도들도 안심하라! 내가 기도하노라.

새해에는 다운교회 안에, 일마다 때마다 부르짖어 기도하는 크고 작은 기도 모임들이 세워지고…,

기도운동, 영적대각성과 성령의 바람이 크게 일어나며…,

2017년 우리에게 주신 말씀대로(살전 1:5-8)

‘이는 우리 복음이 너희에게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또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임이라…’

다운교회가 복음에 합당한 교회(살전 1:5-8)

성령의 확신이 있는 교회, 성령의 기쁨이 있는 교회, 믿는 자의 본이 되는 교회를 목표로 우리 모두 함께 달려 나가는 그런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새해 아침 해가 밝았습니다.

성도님 가정에 평안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7년 새해 아침에 이건기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