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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231022 성막과 구름(민9:15-23)
  작성자 : 윤성은 작성일 : 2023-10-31
  첨부파일:   성막과 구름(주일).hwp(91K)

  하나님 아버지! 거룩한 주일, 영과 진리로 올려드리는, 저희들의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우리에게 구원을 베푸시며, 크신 능력으로 도우시는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오니, 모든 죄와 허물을 용서해주시고, 삶 속에 흔들리고 위축되는, 연약한 믿음을 긍휼히 여기사, 붙들어 주시옵소서.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을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주님이 말씀하시면 나아가고, 주님 뜻이 아니면 멈춰 서며, 오직 주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며, 순종하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해주시옵소서.

  세계 곳곳에, 전쟁과 기근으로 인해, 슬픔과 고통 중에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주님의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주시고, 우리나라를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시옵소서. 이 시간 하나님 말씀과 성령의 역사가 충만하길 원하오며,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15-23) “성막을 세운 날에, 구름이 성막, 곧 증거의 성막을 덮었고, 저녁이 되면 성막 위에, 불 모양 같은 것이 나타나서, 아침까지 이르렀으되, 항상 그러하여, 낮에는 구름이 그것을 덮었고, 밤이면 불 모양이 있었는데, 구름이 성막에서 떠오르는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곧 행진하였고,

  구름이 머무는 곳에, 이스라엘 자손이 진을 쳤으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였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쳤으며,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동안에는, 그들이 진영에 머물렀고,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날이 오랠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행진하지 아니하였으며,

  혹시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날이 적을 때에도, 그들이 다만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영에 머물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였으며, 혹시 구름이 저녁부터 아침까지 있다가, 아침에 그 구름이 떠오를 때에는 그들이 행진하였고, 구름이 밤낮 있다가 떠오르면, 곧 행진하였으며, 이틀이든지 한 달이든지,

  일 년이든지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물러 있을 동안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진영에 머물고, 행진하지 아니하다가 떠오르면 행진하였으니, 곧 그들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치며,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고, 또 모세를 통하여 이르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여호와의 직임을 지켰더라.”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나와, 홍해를 지나서, 광야로 들어갔다. 광야는 그들이 들어오고 싶어서, 들어오지 않았다. 하나님이 가까운 길을 버리고, 우회하여 광야로 들어가도록 했다. 하나님이 광야로 들어가게 만든 목적이 무엇인가?

  애굽에서 노예로 살았고, 우상에 찌든 도시에서 살았기에,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을 모른다. 그래서 하나님은 광야에서, 하나님 섬기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하나님만이 진정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한다고 가르쳐주셨다. 모세가 시내 산에 올라갔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것이, 애굽에서 구출해준 신이라고 했다. 애굽에서 우상을 섬기는 것만 배웠기에, 하나님은 섬기는 방법을 제사를 통해서 가르쳐주신다. 장차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정착하면, 하나님을 의지하고, 섬길 것을 말씀했다. 스데반은 설교하면서, 광야는 교회라고 말씀했다(행7:38).

  오늘도 구름 아래의 삶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교회에서 살았던 것처럼, 우리도 교회에서,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아 살아가야 한다. 성막이 세워졌을 때, 구름이 성막을 덮었고, 성막의 구름이 움직일 때, 이스라엘 백성은 움직였다.

1. 구름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한다.

성경에 구름은 자주 나온다. 시내 산에서 하나님이 모세에게 나타날 때, 구름 가운데서 불렀다(출24:16). 하나님은 홍수로 이 땅을 심판했고, 노아에게 무지개로 언약하셨는데, 구름 속에 두셨다.

  (창9:13)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구름 속에 무지개를 두고, 하나님은 노아와 언약을 맺었다. 이렇게 구름은, 주님의 임재와 언약을 상징한다. ‘구름’(아난)은, ‘아난’(구름이 끼다, 예언하다.)라는 뜻이다. 하나님은 구름을 통하여 말씀했다.

  노아에게 더 이상, 물로 심판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셨다. 예수님은 마지막 심판하실 때, 구름을 타고 강림한다. (마26:64中)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하늘 구름을 타고 오시는, 예수님을 많은 사람이, 보게 될 것이다.

  이렇게 구름은, 하나님의 임재와 언약을 상징한다. 그러나 아무 구름이나 보고, 하나님의 인도라고 하지 말라. 성막 위의 구름이,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에서 길을 인도했고 보호했다. 구름 기둥은 성막, 특별히 지성소의, 속죄소 위에, 구름이 피어올랐다.

  (레16: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형 아론에게 이르라, 성소의 휘장 안, 법궤 위 속죄소 앞에, 아무 때나 들어오지 말라, 그리하여 죽지 않도록 하라, 이는 내가 구름 가운데에서, 속죄소 위에 나타남이니라.” 법궤 위 속죄소 위의, 두 그룹 사이에서 구름이 피어올랐다.

  하나님은 구름을 통하여, 언약을 선포했다. 속죄소는 동물의 피를 뿌림으로, 죄 사함을 받는 장소다. 죄가 사해진 자는, 구름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호한 것처럼, 구원받은 백성은, 주님의 은혜 가운데서, 보호받음을 의미한다. 오늘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말씀하심을 보여준다.

  (민9:15) “성막을 세운 날에 구름이, 성막 곧 증거의 성막을 덮었고, 저녁이 되면 성막 위에, 불 모양 같은 것이 나타나서, 아침까지 이르렀으되.” 성막을 세운 날에(하킴, 쿰), 구름이 성막에 덮었다. 구름이 성막을 완전히 덮었고, 저녁이 되면 구름이, 불기둥으로 바뀌어, 아침까지 있었다.

  ‘구름이 덮었고’(카사) ‘가리다, 위장하다, 숨기다, 감싸다.’이다. 낮에는 성막에서 구름이 피어올랐다. 이 구름은 광야의 뜨거운 태양을 가려주었다. 광야는 너무 뜨거워서, 사람이 살기 어려운데,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살리기 위해, 구름으로 태양을 막아, 시원하게 해주었다.

  애굽 군대가 쳐들어왔을 때, 구름은 이스라엘 백성을 숨겨주고 위장막을 쳐서, 애굽 군대가 더 이상, 접근하지 못하도록 보호해주어서, 홍해를 무사히, 건널 수 있었다. 구름은 하늘을 완전히 가려, 뜨겁지 않도록 덮었다. 구름 기둥은, 광야 전체를 덮지 않았다. 이스라엘 백성의 진만 덮었다.

  ‘불 모양 같은 것이 나타나서’(마르에) ‘감찰하다, 정탐하다, 쫓아내다.’의 뜻이다. 밤에는 불기둥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호해주셨다. 불기둥은 이스라엘 백성을, 밤의 추위에서 따뜻하게 해주고, 전갈과 불 뱀의 위험이 닥쳐오면, 진 안에는 들어오지 못하도록 쫓아내 주었다.

  하나님은 광야 40년 동안, 항상 하나님의 백성을 감찰하며, 이스라엘 백성이 죽지 않도록, 도와주셨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도, 똑같이 임한다. 구원받으면, 하나님이 인생을 지켜주는데,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신다. 광야에서 구름 기둥과 불기둥이 없다면, 광야 생활은 불가능하다.

  더위와 추위를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의 인생에도, 예수님을 상징하는 구름이 없다면, 보호를 받을 수 없기에, 살아갈 수 없다. (16) “항상 그러하여, 낮에는 구름이 그것을 덮었고, 밤이면 불 모양이 있었는데.” 낮에는 구름 기둥이, 밤이면 불기둥으로 변했기에, 이들은 존재할 수 있었다.

  낮에는 구름 기둥과 밤에는 불기둥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항상 함께했다. 광야 생활 가운데, 절대 떠나지 않고, 그들을 인도한다. 예수님도 우리를 떠나지 않고, 항상 함께한다. 불같은 성령님은, 우리를 절대로 떠나지 않고, 악한 것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지켜주신다.

2. 구름 따라 사는 인생이 되라(17-18).

“구름이 성막에서 떠오르는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곧 행진하였고, 구름이 머무는 곳에, 이스라엘 자손이 진을 쳤으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였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쳤으며,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동안에는, 그들이 진영에 머물렀고.” 이스라엘 백성은, 구름을 따라 살아가는 인생이었다. 광야에서 구름 없이는, 절대 살 수 없기 때문이다. 성막에서 구름이 떠나는데, 자신만 남아 있으면 죽는다.

  구름 아래 있을 때, 만나와 생수가 나오고, 전갈과 불 뱀의 위험에서, 보호받을 수 있었다. 구름이 성막에서 떠오르는 모습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떠날 준비를 해야 한다. 하나님이 길을 인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진 안에 있으면, 백성은 영육으로, 치료받을 수 있었다.

  불 뱀이 물었어도, 하나님 방법대로 하면, 살아났다. 구름은 성막, 곧 지성소에서 올라왔다. 하나님에 의해 올라왔다. 하나님이 길을 인도할 때, 구름은 움직였고, 백성은 따랐다. 광야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절대 살 수 없음을 알 수 있다.

  인생의 광야에서, 하나님이 직접 길을 인도하고 보호하여, 큰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보호받게 된다. 이스라엘 백성은, 구름 아래의 삶이라면, 성도들은 말씀 아래의 삶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으면, 인생에서 인도받지 못한다.

  (롬6:14-15)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우리는 구약의 율법의 종이 아니라, 복음 아래에 있기에, 죄를 지을 수 없다.

  예수님을 통해, 모든 죄를 용서받고, 이제는 말씀과 성령의 은혜 아래에 살아가기에, 하나님 말씀을 지키며, 성령님의 인도에 순종하며 살아갈 때, 주님께서 인생의 광야에서, 뜨겁고 추운 육체의 고통과 영적인 곤란함과 피곤함을 치료하고 채워주신다.

  (19-20)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날이 오랠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행진하지 아니하였으며, 혹시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날이 적을 때에도, 그들이 다만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영에 머물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였으며.”

  이스라엘 백성은, 구름이 성막 위에 오래 머물러도, 구름이 움직이지 않으면, 행진하지 않았다. 구름이 움직여야 떠났다.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사는, 인생이 되었다. 애굽에서 살았던 인생은, 자기 생각과 뜻을 따라 사는 인생이었지만, 광야에서의 인생은,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인생으로 바뀌었다.

  우리도 세상에 살면서, 내 생각대로 살았지만, 구원받고 교회 안에 들어왔으면, 주님의 생각과 뜻에 맞추어 사는 인생으로 바뀌어야 한다. 주님 안에 있으면서도, 세상의 삶을 살고 있다면, 잘못된 삶이다.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미쉬메레트) ‘명령, 직무, 책임’이라는 뜻이다.

  (샤마르) ‘준행하다, 조심하다, 지키다.’라는 뜻에서 왔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 말씀을 준행하여, 구름이 떠오르면 출발하고, 떠오르지 않으면, 계속 진에 머물렀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지 않으려고 조심하면서, 명령을 지켰다. 하나님이 명령한, 많은 계명을 지키면서, 몸으로 준행했다.

  우리도 교회에서, 하나님이 명령하고, 맡겨주신 직무가 있다. 이를 책임감 있게 지켜야 한다. 따라서 직임을 귀하게 여기고, 하나님이 명령대로 순종하며, 지켜야 한다. 광야에선 구름 아래의 삶을 살아야, 하나님이 지켜 보호해주셨다.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지켜주는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

3.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직임을 지켜라(21-23).

“혹시 구름이 저녁부터 아침까지 있다가, 아침에 그 구름이 떠오를 때에는, 그들이 행진하였고, 구름이 밤낮 있다가 떠오르면 곧 행진하였으며, 이틀이든지 한 달이든지 일 년이든지,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물러 있을 동안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진영에 머물고, 행진하지 아니하다가 떠오르면 행진하였으니 곧 그들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치며,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고, 또 모세를 통하여 이르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여호와의 직임을 지켰더라.”

  구름이 성막 위에 있으면, 행진하지 않았다. 구름이 움직일 때 행진했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주님 뜻에 순종하며, 주님의 때를 인내하며 기다렸다. 가나안 땅에 빨리 들어가고 싶어도, 결코 그들은 서두르지 않았다. 하나님보다 자기들의 뜻을, 더 앞세우지 않았다. 주님의 때를 기다렸다.

  사람은 고난의 길로 가기보다, 평안하고 복된 길로 행하기를 소원한다. 그러나 신앙의 길은 반드시, 고난을 통한, 연단 과정이 필요하며, 이러한 과정을 지나가야, 하나님이 약속하신 영광과 복을 누리게 된다.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페) ‘입, 입술.’이다.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명령을 따라야 한다.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에 머무는 날이 적어도, 여호와의 명령을 어기지 않고, 진영에 머물렀다. 오늘 이사 와서, 정리를 다 마쳤는데, 다시 떠나라고 하면, 얼마나 화가 나겠는가? 하지만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불평하지 않고, 그대로 모두 따랐다.

  우리도 교회에서 직분을 받아 일할 때,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해야 한다. 불평과 불만이 차서 일하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하고, 영광을 가리게 된다. 항상 입에는 감사함이 넘쳐야 한다. 화가 나는 상황이 있어도, 하나님 뜻을 기억하고, 먼저 몸으로 실행하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이스라엘 백성은, 구름 아래에서 광야 생활을 했다. 구름 없이는 절대 살 수 없기에, 하나님이 인도하는 대로 따라갔고, 성공적인 삶을 보장받았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교회에 출석하며,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말씀대로 사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아무 구름이나 보고 행동하지 않았다.

  성막 위의 구름만 보고, 행동해야 한다. 구름 아래에 있을 때는, 반석에서 물을 주시고, 먹을 것이 없다고 할 때, 만나를 주셨다. 하나님 안에 있을 때, 영적인 갈증을 복음의 말씀으로, 해갈할 수 있다. 영적인 갈증은, 주님의 말씀이 아니곤, 절대 해갈 될 수 없다.

  영혼이 배가 고프면, 예수 그리스도의 영생, 만나를 먹어야 배부르다. 한마디로 성막 구름 아래에서, 이런 역사가 일어났다. 구름을 떠나선, 하루를 살아가기가 힘들다. 주님의 보호하심이 없이는, 인생의 고난에서 살기가 어렵다.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산다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에 최고 권위를 둔다는 말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복종함을 말한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도받아 살아가는, 신앙이 되기를 바란다. 말씀을 따라, 자기 직임을 지켰다. 광야의 길을 갈 때, 작자에게 맡겨진 직임이 있었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자신이 가져가야 할 짐들과, 진을 치고, 행군하는 일을 반복했다. 이런 성실한 임무 수행이, 절대적으로 요구되었다. 자기의 직분에 충실한 자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우리도 하나님이 맡겨주신 직임을, 충성스럽게 감당해야 한다.

  말씀을 벗어나지 말고, 성령의 인도를 받으라. 가라면 가고, 서라면 서고,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에, 충성을 다하시기를,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

  이스라엘 백성에게 성막을 세우게 하시고,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심과 같이, 저희도 교회를 통해, 말씀과 성령으로 인도해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고, 광야에서 죽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기억하며, 광야 같은 세상을,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며, 약속하신 대로, 천국 본향에 들어가는, 저희들이 되게 해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삶을 살 때, 우리를 책임지고 인도하심을 믿고, 그 뜻을 분별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사는, 성도들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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