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내용
•홈  >  말씀과찬양  >  설교내용
  제  목 : 20231001 지쳤어도 다시 한번(사40:27-31)
  작성자 : 윤성은 작성일 : 2023-10-02
  첨부파일:   지쳤어도 다시 한번(주일).hwp(89K)

  하나님 아버지, 거룩한 주일, 찬양과 경배로 올려드리는, 저희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한가위 명절을 은혜 가운데 지내게 하심을 감사하며,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우리 삶을 돌아보며, 연약하고 부족함을 고백하오니, 용서해주시고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우리의 삶이 지치고 낙망했어도, 오직 여호와를 앙망함으로 새 힘을 얻고, 모든 삶의 자리에서, 성도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복음 전도에 더욱 힘쓰는 저희들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이 예배를 통해, 또다시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경험하는 은혜를 주시기 원하오며,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27-31) “야곱아 어찌하여 네가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이르기를,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내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 하느냐,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윈스턴 처칠이 상원의원에 출마했다. 당당히 이기리라고 모두 예언했지만 낙선했다. 처칠은 자존심이 상해서, 두문불출했다. 사람들을 만나기를 피했다. 그러던 어느 날, 창가에서 벽돌공의 손놀림을, 보게 되었다. 벽돌공은 벽돌 1장을 쌓고, 그 위에 콘크리트를 바르고, 벽돌 1장을 쌓았다.

  이런 과정을 계속 반복했다. 한참 후에, 견고하고 거대한 벽이 완성되었다. 처칠은 처음부터 끝까지, 그 모습을 지켜보았다. 그때 처칠은 마음으로 다짐하였다. 인생은 벽돌을 1장씩 쌓아 올리는 작업이다. 인생 여정을, 여기서 포기할 수는 없다. 지금부터 다시 한다.

  그날 벽돌공의 모습을 보고, 용기를 얻은 그는, 다시 정치계에 뛰어들어, 평생 지치지 않고 활동하는, 영국이 낳은 인물이 되었다. 지금 사람들이 지쳐있고, 의욕도 없다. 오랜 병에 지쳐있다. 일해도 결실이 없기에 지쳐있다. 인간관계가 복잡하고, 만성피로에 지쳐있다.

  현대인의 가장 많은 병은, 우울증과 무력증인데, 오늘 본문에 나타난 내용이다. 이사야는 2부분으로 되어 있다. (1-39장)까지는, 우상숭배와 범죄로,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비참하게 생활하는 장면이다. 포로는 인간 이하의 대접을 받는다. 가장 아픔을 당하는 상태다. 절망이요, 비극이다. 고통이다.

  (40-66장)은, 그런데도 이스라엘 백성에게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오늘 본문은 지쳐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다. 앞으로 70년이 지나면 해방되어, 다시 고국으로 돌아가게 된다고, 소망을 주시는 말씀이다.

  결단코 지치지 말라. 포기하지 말고 다시 일어서라, 위로와 격려하는 말씀이다. 믿음의 사람은 지치면 안 된다. 오늘은 국군의 날이다. 군인은 힘이 있어야, 나라를 지킬 수 있다. 우리는 십자가의 군인이다. 힘이 빠지고 지쳤어도, 다시 일어서, 가정과 교회와 나라를 지키는 힘을 회복하기를 축원한다.

1. 왜 지치면 안 되는가? 이유는 분명하다.

(1) 응답이 지체됨은, 버림받음이 아니기 때문이다(27-28上).

“야곱아 어찌하여 네가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이르기를,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내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 하느냐,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의 징계로, 포로로 잡혀간 백성들이 당하는, 극심한 고난으로, 하나님이 우리를 버렸다고 하거나, 우리를 구원할 능력이 없다면서, 원망 불평하게 된다.

  따라서 선지자는, 먼저 선민들을 책망하고,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능히 고난에서 구원할 수 있다고 말한다. (28上)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영원한 하나님이기에, 우리는 인생을 길게 보고, 조급하면 안 된다. 여기만을 보거나, 지금만을 보면 안 된다. 지금 보고, 내일도 볼 줄 알아야 한다.

  우리가 고난에 처하거나, 고난이 길어지면, 하나님의 사랑이나 능력을 의심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낙심하거나, 신앙의 회의에 빠져, 하나님에 대한 신앙에서, 떠날 수도 있다. 그러나 고난의 때를 길게 하심은, 우리를 사랑하지 않거나, 구원할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다.

  하나님은 죄에 오염된 우리를 연단 해서, 정결하게 하려고, 고난의 자리에 두거나, 고난의 때를 길게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정한 때가 이르기까지, 인내하며, 하나님 앞에 바르게 세워야 한다. 또한 고난의 때에, 은혜와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을, 더욱 사모해야 한다.

  영화를 보면, 주인공이 죽을 수 있는, 위험에 빠진다. 그때 조마조마하여, 긴장하게 되지만, 주인공은 절대 안 죽는다. 주인공이 벌써 죽으면, 영화가 끝나게 된다. 주인공은 영화 초반에 절대 죽지 않기에, 길게 보면 여유가 생긴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할 때, 앞에는 홍해요, 뒤에는 애굽 군대가, 병거를 타고 쫓아왔다. 백성들은 이제는 죽게 되었다고 외쳤지만, 모세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도한다. 그러자 그들이 상상하지도 못한 바닷가의 길을 열어 주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건너게 되었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문제와 어려움이 있으면, 문제와 어려움만 본다. 그래서 힘들다고 소리 지른다. “하나님 살려주세요” 그때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내가 너와 함께하니, 걱정하지 말라. 골리앗만 보지 말고 나를 보라. 나는 영원한 하나님이다. 그러므로 주님을 바라보고, 다시 일어서기를 바란다.

(2) (왜 지치면 안 되는가?)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28中).

“…땅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하나님은 창조자다. 없으면 있게 하고, 안 되면 되게 한다. 막히면 뚫는 분이다. 창조주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과 신실함을 믿지 못하면, 원망 불평하게 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는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요, 영원한 하나님이심을 믿어왔다. 하지만 이방 나라에 나라는 망하고, 이방 땅에 포로로 끌려와서 생활했다. 하나님께 부르짖어도, 그들을 구원하지 않자, 창조주요, 능력의 하나님을 의심하여, 불신과 절망의 말을 하게 만들었다.

  하나님은 어떤 경우에도,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는다. 창조주 하나님이니, 어떤 낙심되는 상황에서도, 소망을 가질 수 있다. 불평불만이 많은 어떤 제자가 있었다. 그의 스승은, 제자의 불평불만을 고쳐주고 싶었다. 하루는 그 제자에게, 소금 한 사발과 물 한 컵을 가져오게 했다.

  그리고 컵에, 소금을 한 주먹 넣은 후, 마시게 하고 맛을 물었다. “너무 짜서 마실 수가 없습니다.” 스승은 짠 소금물로, 불평하는 제자를 데리고, 큰 호수로 갔다. 호수에 도착한 스승은, 소금 한 부대를 호수에 다 붓고, 제자에게 호수에서 물 한 컵을 떠서 마시게 했다. 그리고 물었다. “물맛이 어떠냐?”

  제자는 “물맛이 시원합니다.” 스승은 제자에게 “이제 알겠느냐? 그동안 너의 마음이 컵처럼 좁으니, 소금이 들어오면 짜게 느꼈다. 만약 너의 마음이 호수처럼 넓다면, 웬만한 소금이 있어도, 짜지 않다. 너의 마음에 사랑이 부족하니 불평하게 되지. 너의 마음이 호수처럼 넓다면, 다 품을 수 있다.”

  우리가 창조주 하나님을 믿으면, 무엇이든지 품을 수 있다. 하나님을 믿으면, 우리는 결코 지칠 수가 없다. 낙심 가운데 있다면, 나의 믿음을 점검해보고, 흐트러진 신앙, 연약한 믿음, 굳세지 못한 마음을 회개하고, 다시 한번 용기를 내어, 힘있게 일어서시기를 바란다.

(3) (왜 지치면 안 되는가?) 항상 함께하심을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28下).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하나님은 항상 지치지 않고, 곤비하지 않으신다. 지치지 않고, 곤비하지 않으신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시니, 우리도 지치거나 곤비하면 안 된다.

2. 지쳤어도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붙들어야 하는 이유는?

(1) (다시 붙들면) 하나님은 지혜를 주신다(28下).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명철은 지혜다. 하나님은 우리가, 힘들 때마다 살아가는, 지혜를 주신다.

  하나님이 지혜를 주면, 우리는 승리할 수 있다. 하나님이 기준이니, 하나님의 말씀을 꼭 잡고 나가면, 실수하지 않게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지치지 말고 살아가시기를 축복한다. 모세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려웠다.

  그러나 그때 여호수아는,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다가, 주님의 음성을 듣는다. (수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평탄하게 된다’(짤라흐, 돌진하다, 반전하다, 형통하다)는, 하나님이 능력과 힘을 주셔서, 뚫고 나가게 한다. ‘형통하리라’(사칼, 지혜롭다, 총명하다)로, 하나님이 지혜롭게 피해도록 만들어 주신다. 하나님은 지혜와 능력을 주셔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신다는 말이다.

(2) (다시 붙들면) 능력과 힘을 주신다(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하나님은 힘을 더해 주는 분이다. 하나님께서 힘을 주시면, 지치지 않고, 무능한 자도 유능한 자가 되게 만든다.

  (30-31)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소년’은, 힘이 왕성한 청년을 말한다. ‘장정’은 같은 의미다. 소년과 장정은, 힘이 있고 강한 사람을 상징한다. ‘피곤’, ‘곤비’, ‘넘어지며’, ‘쓰러짐’은, 낙심, 절망, 실패, 좌절 등을 상징한다. 이처럼 인간은, 아무리 힘이 있고, 강한 자라도, 낙심하고 좌절하며 실패한다.

  인간은 이처럼 뚜렷한 한계를 지닌, 유한한 존재다. 아무리 힘 있고 강한 자라도, 근본적으로 연약한 피조물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하여 조금만 무리하거나, 조금만 힘든 일이 닥치면, 감당할 수 없어, 낙심하고 좌절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이런 인간임을, 겸손히 인정해야 한다.

  이 사실을 인정할 때,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앙을, 갖게 된다.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을 강한 자, 힘 있는 자로 생각하면, 하나님을 절대 의지하려 하지 않는다. 권력을 가진 자나, 부유한 자, 건강에 대하여 자신하는 자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다.

  그러나 인간은 아무리 큰 권력과 부, 강한 체력을 가지고 있어도, 하나님이 아니다. 불완전하고 약한 피조물일 뿐이니, 그들도 조금만 시련이 닥쳐와도, 낙심하고 좌절하며 실패하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가,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의지함이, 매우 중요하다.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고,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질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을 의지하고 앙망하는 자는, 하나님이 공급하여 주시는 새 힘으로 말미암아, 피곤하고 곤비하여도 다시 힘을 낼 수 있고 넘어지고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도약할 수 있다. 하나님은 능력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3. 지쳤어도 앙망하며 기다려라(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앙망하다.’(카바, 기다리다, 소망하다, 연합되다, 모으다.) 하나님이 새 힘을 주셔서, 독수리같이 올라가고, 달려가고 곤비하지 않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않게 하신다. 우리는 주님의 생명으로 살고, 낙심하지 않으며, 기도하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미국 31대 후버대통령 때, 경제 대불황이 다가오고 있었다. 후버대통령은 인기가 떨어지기 싫어서, 언덕 너머에 번영이 있다고, 국민에게 빈 소망을 불어넣었다. 그 연설이 끝나기도 전에, 1,500만 명의 실업자들이 거리로 뛰쳐나왔다. 실업자의 홍수 속에, 후버대통령은 실패하고 말았다.

  후버 다음 대통령 루스벨트는, 현실을 정확히 보고 출발하였다. 그는 말했다. “나는 지금 1,500만의 실업자가, 빵도 버터도 없이 굶주리고, 아우성치는 모습을 보고 있다. 5천만 명의 농사꾼이, 농산물을 팔지 못하여, 고통 속에 있음을 보고 있다. 그들은 지금, 석유도 없이 추운 겨울을 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희망은 있다. 이렇게 하면 된다. 우리가 살아남으려면, 도시와 농촌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도시인이 농산물을 사주어야 한다. 도시인이 농산물을 사지 않으면, 농촌인이 도시의 공산품을 살 수 없다. 동부와 서부가 하나가 되고, 남부와 북부가 하나가 되면, 불황을 이길 수 있다.

  가진 자와 못 가진 자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 가진 자는 의무적으로 나누어주어야 한다. 그러면 다 같이 잘 살 수 있다. 시련은 위장된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말했고, 나는 기독교인이자 민주당원입니다. 그것이 전부입니다.” 이 말은 루즈벨트의 신앙, 위기, 정치를 승리로 이끈 유명한 말이다.

  그래서 드디어 루스벨트는, 미국을 불황에서 빠져나오게 했다. 기도하는 대통령은, 기도로 모두 극복하였다. 하나님은 올라가게 하신다. 하나님은 달려가게 하신다. 지쳤어도 또다시 계속 올라가고, 다시 달려가, 끝까지 주신 사명을 완수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 지도자 연구센터가 있다. 그곳에서 미국 최고 경영자와 성공한 사람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그 연구 결과 3가지 공통점이 나왔다. ① 큰 비전이 있었다. ② 끈기와 인내가 있었다. 다른 사람들은 다 포기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인내하는 끈기가 있었다.

③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이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면, 비전이 생기고, 끈기와 인내할 수 있다. 그러므로 삶에 지치고, 피곤에 지쳤어도, 큰 비전이 있기에, 끈기와 인내로, 다시 한번 주님을 의지하여 일어서시기를, 우리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낙심하고 자포자기하는 이스라엘에게,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 구원과 회복의 소망을 주신 하나님!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지혜가 무궁하신 하나님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들의 곤비함과 낙심을 다 알고 계심을 확신하며,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고 앙망함으로, 새 힘을 얻게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께 내 길은 숨겨졌고, 내 사정과 형편은 외면당한다고 생각될 때, 하나님의 백성을 결코 잊지 않으시고,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더욱 의지함으로, 우리의 소망과 지혜와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경험하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이전글 : 20230924 이방인의 제사와 우상숭배(고전10:14-21)
  다음글 : 20231008 생명의 말씀은 사랑이다(요일1:1-4)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