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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22. 09. 25. 신앙이냐 신념이냐?(대하16:7-12)
  작성자 : adminstrator 작성일 : 2022-11-08
  첨부파일:   신앙이냐 신념이냐(주일).hwp(32K)

하나님 아버지, 거룩한 주일, 찬양과 경배로 올려드리는, 저희들의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이 세상 풍조와 가치관에 흔들리지 않는, 온전한 믿음으로, 내 삶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저희들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불꽃같은 눈동자로, 온 땅을 두루 살피시며,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며 의지하는, 겸손한 자들에게, 하늘의 지혜와 능력을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온전히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그런 믿음을 주시옵소서.

이 시간, 교회에서, 그리고 각자의 처소에서 예배드리는, 모든 성도님들께, 나의 시작이 미약했어도, 내 인생의 나중이, 창대하게 되는 복을 주시기를 원하오며, 우리 구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7-12) “그 때에 선견자 하나니가, 유다 왕 아사에게 나와서 그에게 이르되, 왕이 아람 왕을 의지하고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아람 왕의 군대가 왕의 손에서 벗어났나이다, 구스 사람과 룹 사람의 군대가 크지 아니하며, 말과 병거가 심히 많지 아니하더이까,

그러나 왕이 여호와를 의지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의 손에 넘기셨나이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이 일은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즉, 이 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으리이다 하매, 아사가 노하여, 선견자를 옥에 가두었으니,

이는 그의 말에 크게 노하였음이며, 그 때에 아사가 또 백성 중에서, 몇 사람을 학대하였더라, 아사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행적은, 유다와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니라, 아사가 왕이 된 지 삼십구 년에 그의 발이 병들어 매우 위독했으나, 병이 있을 때에 그가 여호와께 구하지 아니하고, 의원들에게 구하였더라.“

하나님을 믿는 성도의 믿음 생활을, 몇 가지로 분류해 보면 처음에도 좋고, 나중에도 좋은 사람, 처음에도 좋지 못하고, 나중에도 좋지 못한 사람, 처음에는 좋지 못하나, 나중에는 좋은 사람, 처음에는 좋으나, 나중에는 좋지 못한 사람으로 분류할 수 있다. 어떤 믿음 생활이 좋은 생활인가?

처음에도 좋고, 나중에도 좋은 사람이, 가장 아름다운 인생이다. 차선책으로는 처음이 좋지 못해도, 나중이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가장 좋지 못한 믿음은, 처음에도 좋지 못하고, 나중에도 좋지 못한 것이다. 처음에는 좋았으나, 나중에는 좋지 못한 사람은, 정말 안타까운 사람이다.

오늘 주인공 아사는, 처음에는 믿음이 좋았으나, 인생 말기에 가서는, 믿음이 좋지 못한 사람이었다. 따라서 아사의 신앙을 살펴보면서, 우리의 신앙을 점검해 보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

1. 아사 왕의 초기 행적

유다 아사 왕의 행적은, (대하14:1-16)에 자세히 나온다. 아사 왕은 자신의 부친, 아비야의 뒤를 이어, 남왕국 유다의 제3대 왕이 되었다.

(1) 아사는 왕위에 오르자마자, 종교개혁을 단행했다.

우상들을 없앴다(3).

이방 제단과 산당을 없애고,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찍고” (5) “또 유다 모든 성읍에서, 산당과 태양상을 없애매, 나라가 그 앞에서 평안함을 누리니라.” 한 마디로, 우상들을 없앴다.

백성들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였다(4).

유다 사람에게 명하여, 그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하며, 그의 율법과 명령을 행하게 하고.” 그가 왕위에 오르자마자 한 일은, 우상척결과 종교교육이었다.

(2) 우상을 없앤 이유는 무엇인가?

주님의 명령이었기 때문이다. (20: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우상은 거짓되기 때문이다. (2:18) “새긴 우상은, 그 새겨 만든 자에게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스승이라, 만든 자가 이 말하지 못하는, 우상을 의지하니,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우상 숭배하는 자들에게, 재앙이 있기 때문이다 (왕상14:9).

너를 위하여, 다른 신을 만들며, 우상을 부어 만들어, 나를 노엽게 하고이처럼 하나님을 노엽게 만드는 우상을 없앤, 아사 왕에게, 하나님은 복을 주셨다. 어떤 복을 주셨는가?

(3) 말씀을 따름으로, 아사가 받은 복(대하14:6-7).

여호와께서 아사에게 평안을 주셨으므로, 그 땅이 평안하여, 여러 해 싸움이 없은지라, 그가 견고한 성읍들을 유다에 건축하니라, 아사가 일찍이 유다 사람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이 땅이 아직 우리 앞에 있나니, 우리가 이 성읍들을 건축하고, 그 주위에 성곽과 망대와, 문과 빗장을 만들자, 우리가 주를 찾았으므로, 주께서 우리 사방에 평안을 주셨느니라 하고, 이에 그들이 성읍을 형통하게 건축하였더라.” 태평성대를 이루게 하셨다.

하나님은 평안을 주셨다. 하나님을 기쁘게 한 자에게, 관계가 회복되기에, 평안을 준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우상을 숭배하는 자에게는 평안이 없다. (48:22)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

견고한 성읍을 건축했다.

아사는 하나님이 주신 평안의 때를, 잘 활용했다. 외적의 침공에 대비해서, 견고한 성읍을 건축하였을 뿐만 아니라, 군대를 조직하여 전 백성을 무장시켰다. 그가 훈련시킨 군대는 얼마인가?

(대하14:8) “아사의 군대는, 유다 중에서 큰 방패와 창을 잡는 자가 삼십만 명이요, 베냐민 중에서 작은 방패를 잡으며, 활을 당기는 자가 이십팔만 명이라, 그들은 다 큰 용사였더라.” 그리스도인들은 평안의 때를 잘 활용하여, 환난의 때를 잘 대비해야 한다. 아사 왕은 이런 면에서 뛰어났다.

2. 아사 왕이 위기에 한 행동(14:9-15).

아사 왕에게 환난의 때가 왔다. (대하14:9) “구스 사람 세라가 그들을 치려하여, 군사 백만 명과 병거 삼백 대를 거느리고구스사람, 세라의 침입했는데, 구스는 에티오피아로 이해하면 된다.

엄청난 군사다. 아사의 군대는 58만 명이고, 병거도 별로 없다. 정말 힘든 상황이다. 2배의 군사다. 위기가 항상 있다. 우리가 평안하며, 신앙에 견고히 서있을 때도, 환난이 올 수 있다. 어려움이 찾아올 때 성도들은, “내가 무슨 잘못이 있기에, 이런 어려움이 오느냐고며 원망하지 말고, 기도해야 한다.

아사 왕은 기도했다. (14:11)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하건대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아사의 기도 내용은?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는 도와줄 이 없다.

우리가 주를 의지하며, 주의 이름을 의탁한다.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으니,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였다.

그래서 하나님은 구스 사람을, 아사와 유다 사람 앞에서 쳐서, 패하게 했다. 우리가 어려움을 당할 때, 어려워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로 도움을 구하자. 문제해결을 포기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해결을 위해 부르짖으면, 우리에게 이기도록 역사하시는, 좋으신 하나님이다.

(1) 아사의 제2차 종교 개혁(대하15:1-7)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아사 왕에게, 하나님의 신이 임한 오뎃의 아들 아사랴가 예언한다. 어떤 내용인가? 하나님의 축복과 저주를 말한다.

(2) “내 말을 들으라, 너희가 여호와와 함께 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지라, 너희가 만일 그를 찾으면, 그가 너희와 만나게 되시려니와, 너희가 만일 그를 버리면, 그도 너희를 버리시리라.” ,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면, 복을 받지만, 거부하면 심판을 받는다는 말씀이다.

아사랴는 하나님의 진노를 서술한 후, 종교개혁의 필연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아사와 유다 백성들이, 강력하고 지속적인 개혁을, 단행할 것을 촉구했다. 우리 교회와 가정, 사회와 민족은, 지속적인 개혁이 일어나, 더욱 주님 앞에 바로서야 한다.

(2) 선지자의 말씀을 들은, 아사 왕은 어떻게 했나?(15:8-19).

아사랴의 예언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은 아사 왕은, 전쟁에서 돌아오자마자,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그 동안 남아있던 우상을 타파하는, 개혁운동을 일으킨다(8-11).

(대하15:8) “아사가 이 말, 곧 선지자 오뎃의 예언을 듣고, 마음을 강하게 하여, 가증한 물건들을 유다와 베냐민 온 땅에서 없애고, 또 에브라임 산지에서 빼앗은 성읍들에서도 없애고, 또 여호와의 낭실 앞에 있는 여호와의 제단을 재건하고.”

이스라엘 사람들도 돌아왔다(9).

이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고, 아사에게로 돌아오는 자가 많았음이더라.”

이 일로 인해, 아사의 개혁운동에 호응하여, 북왕국 에브라임, 므낫세, 시므온 지파 가운데서 그에게 돌아오는 자가 많았다. 이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정책을 시행하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실 뿐 아니라, 그것이 대내외적으로 드러나, 경건한 신앙의 동지들이 모여든다.

외적인 데서 내적인 개혁(16).

아사 왕의 어머니 마아가가, 아세라의 가증한 목상을 만들었으므로, 아사가 그의 태후의 자리를 폐하고 그의 우상을 찍고 빻아,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니.”

아사 왕은 어머니, 마아가의 우상숭배 행위도 처벌했다. 종교개혁이 혈연에 이끌리지 않고, 공정하게 시행되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지도층을 대변할 만한 인물을 처벌함으로써, 자신의 개혁의지를 확고하게 했다. 지속적인 개혁을 하려면, 마음을 강하게 하는 일이 중요하다. 이런 아사 왕에게 하나님은, 재위 35년까지 전쟁을 허락하지 않았다.

3. 아사 왕의 타락(16:1-14).

그렇게 온전한 마음을 가진 아사 왕이, 즉위 36년에, 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여 사람을 왕래하지 못하게 하자, 하나님의 전 곳간과, 왕국 곳간의 은금을 취하여, 다메섹에 거한 아람 왕 벤하닷에게 보내어, 이스라엘을 치게 하였다. ‘라마는 예루살렘 북쪽 6Km 지점에 있는 곳이다. 아사 왕은, 자기가 올바른 왕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자기 뜻이 이루어지지 않자, 못된 생각을 한다.

돈을 아람에 주고, 이스라엘을 치도록 한다. 이것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은, 전적인 자기 생각이요, 판단이었다. 안타까운 모습이다. 아사 왕의 믿음은, 신앙이 아니라, 신념이었다. 말씀을 붙드는 신앙이 아니라, 자기 생각을 붙들었다. 지금까지는 자기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맞는다고 생각했기에 따랐다.

(1) 선견자 하나니의 책망(16:7-9).

그 때에 선견자 하나니가, 유다 왕 아사에게 나와서 그에게 이르되, 왕이 아람 왕을 의지하고,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아람 왕의 군대가 왕의 손에서 벗어났나이다,

구스 사람과 룹 사람의 군대가 크지 아니하며, 말과 병거가 심히 많지 아니하더이까, 그러나 왕이 여호와를 의지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의 손에 넘기셨나이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이 일은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즉, 이 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으리이다 하매.“

선견자 하나니는, 왕이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지 않고, 아람 왕을 의지한 까닭에, 아람 왕의 군대가, 왕의 손에 벗어났다고 했다. 잘못된 신념을 꾸짖었다.

구스 사람과, 룹 사람의 군대가 컸지만, 왕이 하나님을 의지한 고로, 하나님이 왕의 손에 붙이셨다. 그러나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즉, 이 후부터는 전쟁이 있으리라 했다. 말씀을 듣는 태도가 중요하다. 잘못했다면 회개해야 한다. 그런데 아사 왕은, 선견자의 말을 듣고 오히려 노하여, 옥에 가둔다.

(대하16:10) “아사가 노하여 선견자를 옥에 가두었으니, 이는 그의 말에 크게 노하였음이며, 그 때에 아사가 또 백성 중에서, 몇 사람을 학대하였더라.” 오늘 우리 성도들의 문제점이 무엇인가? 목회자가 성경에 입각하여, 책망의 말씀을, 잘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는데 있다.

초기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열정적으로 종교개혁을 추진하던, 그 마음은 어디로 가고, 이제 자신의 수단과 방법에 매였다. 또한 자신의 잘못을 지적하는 선견자에 대해, 응당 순종하여야 했을 텐데, 그는 오히려 듣기 싫어하였다. 하나님의 말씀에, 겸손히 대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인간의 교만은, 결국 더 큰 죄를 계획하고 시행하도록 만든다. 아사는 자기 정당성을 주장하고, 자기 죄를 숨기기 위해, 선견자 하나니를 옥에 가두어 버렸다. 그러나 백성들 중에서 이 일을 알고, 왕에게 항의하자, 아사는 그런 불만을 드러내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그들을 학대하여 억눌러 버렸다.

(2) 하나님의 징벌(12).

아사가 왕이 된 지, 삼십구 년에, 그의 발이 병들어 매우 위독했으나, 병이 있을 때에 그가 여호와께 구하지 아니하고, 의원들에게 구하였더라.” 하나님은 회개하지 않는 아사 왕에게, 징벌을 내렸다.

그의 발이 병들어, 위독하게 되었다. 이것은 그의 잘못을 깨달으라고, 하나님이 질병을 허락했다. 우리의 잘못으로 찾아오는 질병도 있다. 그런데 그는 하나님께 구하지 않고, 의원들에게 구하여, 병을 얻은 지 2년 만에 죽고 말았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이, 말년에는 없었다.

아사 왕은, 초기에는 신앙이 훌륭했지만, 말년에는 타락해서, 사람만 의지하고, 선견자를 박해하였다. 그래서 병을 얻게 되었고, 결국 회개하지 않고 죽었다. 이 일은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이야기가 될 수 있다. 하나님 없이도, 잘 살 수 있다는 교만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고전10: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아사 왕의 생애를 생각해 볼 때, 아사는 신앙의 사람이기보다는, 신념의 사람이었다. 그는 말년에, 자신이 당한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신앙적으로 하나님께 의지하기보다, 자기 지혜와 경험적 지식에 따라, 신념적으로 처리했기 때문이다.

신념이나 신앙은 믿는 마음에는 동일하다. 그러나 그 믿음의 대상에서는, 현격한 차이가 있다. 우선 신념의 사람들은, 자신을 믿는다. 즉 자신의 경험이나 습관, 자신의 인격이나 능력, 자신의 판단력 등을 믿는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울되기 전의 사울이다. 이들의 내면에는, 아집과 교만과 무모함이 있다.

그러나 신앙의 사람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한다. 자신이 나약한 존재임을 안다. 그래서 마음 자세를 낮추고, 하나님만 늘 바라본다. 그리하여 자신을 극복한다. 대표적인 인물이 다윗이다. 아사 왕은, 초기 신앙의 삶에서, 말기에 신념의 삶으로, 돌아선 인물이다. 나는 신앙의 사람인가, 신념의 사람인가? //

기도하겠습니다. 주님, 유다의 선한 왕으로,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며, 하나님께 칭찬받던 아사 왕이지만, 그 인생의 마지막은, 불행한 결말이었음을 보며, 우리 신앙에 교훈을 삼게 해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와 성도들이, 끝까지 변치 않도록, 믿음을 지켜 주시옵소서.

하나님 앞에서 교만함을 버리고, 겸손히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구하는, 성도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지금 어떤 고난과, 병중에 있더라도, 하나님을 전심으로 바라며, 의지하는 믿음을 주셔서,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경험하며, 우리 인생의 마지막이 복되고 창대케 되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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