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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22. 09. 11.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방법(신32:9-12)
  작성자 : adminstrator 작성일 : 2022-09-16
  첨부파일: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방법(주일).hwp(32K)

하나님 아버지, 거룩한 주일, 찬양과 경배로 올려드리는, 저희들의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사계절의 은혜를 주시고, 한가위의 풍성함을,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항상 생각하고 기억할 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택하시고 부르신 것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는 믿음을 주신, 그 은혜를 잊지 않는 저희들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여호와께서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때로 징계 받을 때에, 먼저 자신의 죄를 보게 하시고, 혹시 죄 가운데 넘어졌다면, 돌이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힘들고 어려운 현실 속에, 위축되어, 힘을 잃고, 나태한 영적 모습이라면, 속히 신앙을 깨우고, 일어서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내 삶에 모든 것이 오직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는 저희들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이 시간, 교회에서 그리고 각자의 처소에서 예배드리는 모든 성도님들께, 예배의 성공자들이 되게 해 주시기 원하오며, 우리 구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9-12) “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라, 야곱은 그가 택하신 기업이로다,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마치 독수리가, 자기의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여호와께서 홀로 그를 인도하셨고, 그와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

신명기(핫드바림) 그 말씀들이란 뜻이다. 한자로 申命記(, 아홉 번째 지지 신, 거듭할 신, , 목숨 명, , 기록할 기)이다. 거듭 말하지만, 목숨을 걸고 지킬,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다는 뜻이다. 우리 한글 제목은 신명기라고 했다. 그렇기에는 잊지 말라, 기억하라, 순종하라는 말씀이 많이 나온다.

신명기는 모세가 말년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했던, 3편의 고별설교가 있다.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의 인도로 출애굽해서, 40년 동안 어려운 광야생활을 했다. 많은 고생을 하고, 가나안 땅이 보이는 곳까지 오게 되었다. 이제 요단강만 건너면, 약속된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다.

이때 모세는 120세였고, 세상을 떠날 때가 되었다. 모세는 임종을 앞두고, 백성들에게 선민의 역사를 이어갈, 후손들에게,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설교했다. (9) “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라, 야곱은 그가 택하신 기업이로다.” ‘분깃’(헬렉, 배당, , 영역)이다.

(라크, 취하다, 분배하다, 나누다)에서 파생됐다. ‘동행하다’(할라크)와 발음이 비슷한, 언어유희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과 동행한다. 바꿔서 말하면, 동행하는 자가, 하나님의 분깃이다. 자기 백성은 이스라엘 백성을 말하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자다. 이런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분깃이다.

야곱은 하나님이 택한 기업이다. ‘택하신’(, 척량 줄, , 상속)이다. (, 감다, 묶다)에서 파생했다. 이것도 헛되다’(헤벨, 공허, 텅빔, 덧없음, 하발, 헛되다), 비슷한 언어유의이다. 야곱은 하나님이 택하신 기업이다.

택한 백성이 되느냐, 헛된 백성이 되느냐는, 야곱과 같이, 선택하심과 돌아와 순종함에 있다. 야곱은 하나님의 기업의, 척량하는 줄이다. 이와 같이 성도는,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이다.

하나님이 열방에게 기업을 주고, 그들의 경계를 세울 때, 하나님이 척량하는 줄이, 바로 야곱이었다. 야곱의 후손들이 살 땅을 먼저 정하시고, 그 후에 열방의 경계를 세우셨다는 말이다. 너희는 하나님의 소유다. 그러니 자부심을 가져라. 3편의 설교, 마지막 결론 부분이, 오늘 본문 말씀이다.

모세는 지금까지 우리와 함께 하신 하나님이, 어떤 분이고, 하나님은 어떤 방법으로,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는지?”에 대해서 말씀하였다. 지금 이 세상이, 전염병과 전쟁, 경제적 어려움 가운데, 하나님이 어떤 방법으로, 우리 가운데 역사하는지, 함께 나누어 보자.

1. 하나님은 우리를, 눈동자와 같이 보호하며, 함께 하신다(10).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하나님과의 동행으로, 성도의 안전은 보장된다.

사람의 얼굴이나, 몸의 지체 중에, 밖으로 노출된 지체로서, 가장 보호받는 지체는 눈동자다. 눈썹은 물이나 땀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고랑을 만들었고, 속눈썹은 먼지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부채 역할을 한다. 혹시 이물질이 들어오면, 눈물이 물청소를 하고, 눈꺼풀로 차단막을 쳐서, 감게 된다.

이처럼 먹을 것이 없을 때는,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셨다. 광야에서 추울까봐 불기둥으로, 더울까봐 구름기둥, 히터와 에어컨으로 보호해 주셨다. 목이 마를 때, 반석에서 생수가 솟아나게 하셨다. 홍해가 가로막을 때는, 홍해를 갈라, 길을 내주셨다. 적이 나타날 때에는, 전쟁에서 승리하게 해주셨다.

이렇게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사랑하며, 눈동자처럼 돌보아주셨다. 하나님은 오늘도, 믿는 성도들을 눈동자처럼 보호해 주신다. 예수님은 (13:34)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아버지가 자식을 돌보듯이, 우리를 돌보시는 말이다.

하나님은 의 생명이, 이 땅에 태어나게 만든 분이며, 나의 모든 생사화복을 주장한다. 내 영혼의 아버지, 내 인생 본질의 아버지이다. 주님께서 세상을 떠나기 전에, 제자들에게 한 말씀을 보면, 부모가 사랑하는 자식에게 남긴 말처럼 들린다.

(14:1-3)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이러한 말씀들이 얼마나 사랑이 담긴 말씀인가? 지금도 하나님은 성령을 보내주셔서, 우리를 돌보고 계신다. 하나님이 우리를, 어느 정도 사랑하시는지에 대해,

(요일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하나님은 자기의 독생자를, 우리에게 보내서, 우리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다. 이렇게 희생하면서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분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 가운데, 살고 있다. 나를 지극히 사랑하고, 나의 삶을 주관하고, 삶을 보호한다. 또 보호할 능력을 가지신 하나님은, 지금도 나와 함께 계심을, 믿고 살아야 한다.

2. 하나님은 우리를, 독수리 새끼같이 연단시키며, 함께 하신다(11).

마치 독수리가 자기의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되, 보호만 하는 사랑이 아니다. 우리를 훈련시키고, 연단시키면서 사랑한다. 마치 어미 독수리가, 새끼 독수리를 돌보는 것과 같다. 독수리가 둥지를 지을 때는, 높은 산 낭떠러지 바위 위에다가 짓는다. 절벽바위 제일 정상 부분에, 집을 짓고, 알을 낳고 부화시킨다.

집을 지을 때는, 가시나무를 꺾어다가 둥지를 만들고, 그 위에 동물들의 가죽을 가져다 올리고, 또 그 위에는, 새들의 깃털을 주어서 올린다. 그 다음에는 자기 가슴에 있는, 솜털을 뽑아 부드럽게 깔아 준다고 한다. 그렇게 한 다음, 알을 낳고, 그 알을 부화해서, 새끼를 훈련시킨다.

이 새끼가 자라는 동안, 어미 독수리는 먹이를 날라다, 하나씩 하나씩 먹여 준다. 그리고 어느 정도 자라면, 먹는 양을 줄인다. 그 다음 한 2-3일 동안, 완전히 굶기면, 새끼들은 먹을 것이 없고 굶주려서, 밤새도록 울며 야단을 떤다. 그래도 모른 체 나둔다.

그 다음에는, 둥지에 깔아 놓은 털과 가죽들을, 다 벗겨버린다. 그러면 새끼 독수리들이, 가시나무로 지어진 둥지에서, 지낼 수 없으니까, 밖으로 나오게 된다. 그때 어미 독수리는, 날개로 새끼들을 밀어서 땅으로 떨어뜨린다. 살기 위해서는 날아야 한다.

그러나 힘이 없어, 땅바닥을 향하여 곤두박질하면, 독수리가 쏜살같이 날아와, 자기 날개로, 곤두박질하는 새끼 독수리가, 땅에 떨어지기 전에 받아서, 다시 바위 위에 올려놓고, 또 다시 날개로 밀어낸다. 이렇게 몇 번을 연습시킨다. 그러는 동안, 새끼 독수리는 날개에 힘이 생긴다.

결국 하늘을 나는, 새들 중의 왕, 독수리로 성장한다. 어미 독수리가 새끼 독수리가 미워서, 절벽에서 떨어지게 하겠는가? 정말 사랑하기에, 이 새끼들이 자기를 닮아서, 하늘을 훨훨 날며, 새들의 왕으로 살도록, 연단을 시킨다. 이것이 훈련이다.

하나님도 우리를, 더욱 온전한 사람이 되도록, 더욱 하나님의 사람이 되도록, 더 큰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더 큰 능력을 드러내도록, 우리를 연단한다. 그래서 때로는 고통을 주고, 때로는 역경도 주고, 시험도 주고, 실패도 준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 은혜와 복을, 크게 받은 사람을 보라.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고, 큰일 하는 사람들은, 다 하나님이 주는, 연단의 과정을 거쳤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를 시험하고 흔들 때, 낙심하거나 누구를 원망하거나, 신세타령을 하면 안 된다. 그럴수록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이겨나가야 된다.

하나님이 우리를 연단할 때, 믿음을 버리면, 결국 마귀의 수중에 들어간다. (1:2-3)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사람은 역경을 겪어야 완전해진다. 쇠가 용광로에 들어가서 녹아야, 두들기는 연단을 통해, 새로운 쟁기로 만들어질 수 있다. 요셉은 17세에, 하나님이 주신, 한 나라의 최고통치자가 되는 꿈을 꾸었다. 이런 꿈을 안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성실하게 살아갔다.

그러나 하나님은, 요셉을 단숨에, 한 나라의 총리가 되게 하시지 않았다. 13년간 고통을 주셨다. 17살 때 노예로 팔려가서, 13년 동안 고통을 당했다. 이런 고통을 겪고 난 뒤에, 요셉을 애굽의 총리로 세워서, 자기 민족과 세계를 구하게 만들었다.

모세는 40년 동안 연단을 받았다. 하나님은 지금 우리를 쓰기 위해, 우리를 온전하게 만들기 위해, 우리에게 더 큰 능력을 주기 위해, 우리를 연단시킬 때가 있다. 이때 낙심하지 말고, 흔들리지 말라. 이때 주저앉지 말고, 전능한 하나님의 손을 붙잡기 바란다.

나라가 어렵다고, 믿음을 포기하지 말고, 더욱 더 믿음으로 일어서기 바란다. 하나님은 우리 민족을, 더 크게 쓰시기 위해, 독수리 훈련을 하고 계신다. 우리도 더 크게 쓰시기 위해, 독수리 훈련을 통해, 어려움을 통해 기도하게 하신다.

3. 하나님은 우리를 인도하면서, 함께 하신다(12).

여호와께서 홀로 그를 인도하셨고, 그와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구원은 하나님만의 사역이다. 단독사역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할 때,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했다.

하나님의 인도함을, 몸으로 체험했던 다윗은 (23:1-3)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라고 고백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는 방법이, 정말 오묘하다.

(1) 우리의 능력을, 스스로 발견하게 하고, 활용해서, 장래 생활을 인도한다.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때, 파키스탄 선수 중 아봇이라는 역도선수가 금메달을 땄다.

그런데 그는, 아시안게임 두 달 전까지만 해도, 건설 현장에서 노동했던 잡역부였다. 일용 근로자로 일하던 때, 어느 날 큰 철제빔이 넘어져서, 길을 가던 행인이 깔려, 소리를 질렀다. 위기에 처한 사람을 구해야 하는데, 사람의 손으로는 움직일 수 없어, 큰 중기가 있어야 했다.

중기를 끌고 올, 시간적인 여유도 없었다. 다급한 아봇은 자기 힘으로 들어보았다. 그런데 그 빔이 움직였다. 그때 사람들이 빼냈다. 결국 빔 밑에 갈려 있던 행인이, 큰 부상은 당했지만, 생명은 구할 수 있었다. 아봇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힘이, 자기 몸에서 튀어나오자 자신도 놀랐다.

자기만 놀란 것이 아니라, 주변에 같이 일하던 다른 사람들도 놀랐다. 역도를 해보라는 권유를 받고, 역도 기술을 두 달 동안 익혀서 출전했는데, 금메달을 땄다. 사람은 때때로, 자기가 평상시에, 생각하지 못한, 그런 놀라운 힘을 발휘할 때가 있다. 놀라운 일들을 통해, 자신의 힘을 발견하게 만든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만들 때, 자기 형상을 따라 만들고, 천하 만물보다 소중한 생명으로 만들어서, 이 땅에서 살게 했다. 적당히 살다가, 죽도록 만들지 않았다. 나를 통해, 무엇을 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있다. 그것을 찾고 성실하게 노력할 때, 하나님이 합력해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다윗은 작은 돌팔매로, 골리앗을 넘어뜨렸다. 그는 양을 치면서, 사나운 짐승들이 다가올 때, 짐승이 다가 오지 못하도록, 돌을 던졌다. 이렇게 일상을 반복하면서, 그의 능력은 개발되었고, 하나님이 항상 자신과 함께 하심을 발견했다. 우리도 성실하게 일하기를 바란다.

(2) 기도에 응답을 통해서, 우리의 앞길을 인도해 준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만히 보면, 하나님의 사랑을 지극히 받았지만, 때로는 하나님을 저버리고 거역할 때가 얼마나 많았는가? 그러면 채찍을 맞게 되고, 낭패를 당하고 위기를 겪게 된다.

이때는 또 다시, 염치불구 하고, 홍해에서, 광야에서, 하나님께 엎드렸다. 하나님은 자신을 배반하고, 모욕하고, 거절하고, 불순종하던 백성이지만, 절대 외면하지 않고, 그들의 기도에 응답해 주고, 앞길을 인도해 주신다. 회개하면 받아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놀라운지, 느낄 수 있다.

대표적인 사람이 야곱이다. 야곱은 선택되었지만, 속이는 자였다. 그러나 얍복 강가에서, 부서진다. 육신의 삶이 부서지게 된다. 위기는 기도하게 만든다. 기도는 전능한 하나님의 능력을, 내게 머무르게 하는 힘이 있다. 연약한 나의 삶이, 하나님의 능력의 손에, 붙들리게 하는 힘이 있다.

그러므로 어려울 때 기도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수 있다.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창조한, 전능한 분이다.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장하는, 역사의 주인이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 곁에서, 보호하고, 연단하고, 이끌어준다. 이런 하나님의 능력과 섭리가 충만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

기도하겠습니다. 오늘 모세의 노래와 같이, 저희들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노래하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우리 삶에 항상 하나님을 잊지 않으며, 의지하는 자가 되게 하시고, 우리를 눈동자와 같이 지키시고, 인도해 주심을 믿고, 온전한 믿음의 삶을 살게 해 주시옵소서.

때로 내 삶의 보금자리를, 흩으시는 것과 같은 고난 중에도, 믿음의 날개를 펴고, 견디며, 반드시 은혜의 날개로 받아주시는, 구원의 하나님을 보게 해 주시옵소서.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다시 회복시키심을 확신하며, 믿음의 노래를 부르는 저희들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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