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022. 07. 17. "삶이 지치고 힘들 때"(출15:22-27) | |
작성자 : 윤관 | 작성일 : 2022-07-22 |
첨부파일: 삶이 지치고 힘들 때(주일).hwp(32K) |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하나님 말씀을 즐거이 순종하며, 지켜 행함으로, 모든 질병에서 치유함을 얻고, 죄에서 자유함을 얻게 하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어떤 힘든 상황 중에서라도, 하나님 중심의 믿음의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며, 주님의 몸 된 교회와 예배를 사모하며, 귀히 여기는 성도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이 시간 교회에서, 그리고 각자의 처소에서 예배드리는 성도님 모두 변화되어, 새롭게 되는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22-27)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길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하여 이르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그들이 엘림에 이르니 거기에 물 샘 열둘과 종려나무, 일흔 그루가 있는지라, 거기서 그들이 그 물 곁에 장막을 치니라.“ //
우리가 하나님을 만났을 때, 놀라운 생수를 마셨다. 그런데 여전히 목이 마르다. 그 이유는 주님을 만난 사건을, 과거의 추억으로 돌려버리고, 지금도 역사하는, 하나님을 잊어버리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홍해를 건너는, 기적을 맛보았다.
그래서 홍해를 건넌 후에, 너무 기뻐서 찬양을 드렸다. 출15장에 나타나는 모세의 노래와 미리암의 노래는, 성경에 최초로 나오는 찬양이다. 이제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까지, 영광스러운 승리만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기대와는 정반대로, 홍해를 건넌 후, 수르광야에서 물 없는 3일 길을 여행해야 했다.
‘수르’(רוּשׁ, 벽, 관찰하다)는 뜻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세상과 담을 쌓고, 하나님을 의지하는가를 관찰하기 위해, 어려움을 허락하셨다. 그래서 광야에서 사흘 길을 걸었지만, 물을 찾지 못했다. 물이 있을 만한 곳을 계속 찾아다녔지만, 물을 얻지 못해서, 삶은 지치고 피곤했다.
3일 동안 물을 얻지 못하면서, 광야를 행진하는 이들은, 상상해 보라. 물 한 방울도 먹지 못한 사랑하는 어린 자녀들은 울어서, 눈은 충혈 되었고, 혀는 부풀어 오르고, 입술은 갈라졌다. 이제는, 오직 물밖에 보이지 않았다. 물, 물, 물…, 이들은 고생 끝에, 물을 발견하였다.
그래서 정말 뛸 듯이 기뻤지만, 그 물은 써서 마실 수 없었다. 물을 발견했는데 먹지 못하는 물이니, 얼마나 마음이 상했는지, 그 물을 ‘마라’(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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