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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20년 11월 8일 - 하나님의 말씀 성경(딤후3:15-17)
  작성자 : 이건기 작성일 : 2021-09-08

하나님의 말씀 성경(딤후3:15-17)

 

하나님 아버지, 거룩한 주일 아침, 하나님 앞에 영광을 올려드리며, 예배드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성경은 능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주셔서, 믿음을 갖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과, 은혜 안에 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먼저 저희들의 모든 죄를, 돌이켜 회개하오니, 용서해 주시옵소서. 힘들고 어려운 때에, 온 교회와 성도들이, 한마음이 되어, 기도하게 하시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지혜와 능력을 얻게 해 주시옵소서. 이 시간 교회에서, 함께 예배드리는 성도나, 영상을 통해 예배하는 성도가, 오직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예배를 드리기 원하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15-17)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

20세기, 가장 위대한 신학자라는, 칼 바르트는 하나님의 말씀이 성경 안에서, 우리를 기다리신다.’고 했다.’ 성경이 곧 하나님이라는 의미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다. 성경 읽기에, 딱 좋은 계절 11월을, 우리 교회는 성경 읽는 달로 정했다. 모든 성도님들이 성경 읽기를 다짐하고, 힘써 읽으시기 바란다.

바울이 감옥에 갇혀 있을 때, 순교할 날이 다가오고 있었다. 그때 간절한 마음으로, 믿음의 아들이요, 제자인 디모데에게, 유언적인 당부를 했다. (딤후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성경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다. 바울은 성경의 능력을 알았기에,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만을 가르치며 전했다. 그래서 디모데에게,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만을, 충실하게 전하라고, 당부했다. 우리도 하나님 말씀인, 성경의 능력을, 분명히 깨닫기 바란다. 그렇다면 왜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인가?

1. 성경은 구원의 능력이 있다(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물론 성경 자체가, 우리에게 구원을 주는 것은 아니다.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주신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한다. 그러기에 성경은, 능히 우리로 하여금,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얻게 한다. 디모데는 어려서부터/ 태중에 있을 때부터, 젖먹이였을 때부터, 그의 어머니가 항상, 하나님 말씀인 성경을 그에게, 계속 들려주었다.

디모데는 자라나면서, 어머니 유니게와, 외조모 로이스의 무릎에 앉아서, 성경을 배웠을 것이다(1:5). 디모데가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얻은 것은, 바로 그가 어려서부터 배운, 성경을 통해서였다.

(10:25) “어떤 율법교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이르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라고 물었다. 그 때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읽으면, 그 안에 영생을 얻는 길이, 기록되었다는 말이다.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사실을, 계속 말씀하고 있다.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3: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이처럼 성경은, 신약성경과 구약성경을 막론하고, 예수님에 대해 증언하고 있다. 성경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한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서, 구원을 얻게 한다. 구원의 능력은 어디에 있는가? 우리의 체험에도, 감정에도, 은사에도, 봉사에도 있지 않다. 구원의 능력은, 오직 성경에 있다. 그러기에 바울은 어디를 가든지, 오직 성경만을 전하며 가르쳤고, 힘써 전하라고 명했다.

모세는, 하나님 말씀을 받기 위해, 시내 산으로 올라갔다. 산에서 내려오는 것이 더뎌지자, 이스라엘 백성이 아론에게, 그들을 위하여, 그들을 인도할 신을 만들라고 강요했다. 어쩔 수 없이 아론은, 그들을 위하여 금송아지를 만들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자기의 가려운 귀를, 긁어주기를 요구한다. 그러다보니, 성경 이외에, 허탄한 이야기를 전하는 자들이, 생겨날 수밖에 없다. 바울 당시에도, 하나님 말씀을 혼잡하게 만드는 자들이 많았지만, 바울은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 말씀, 성경만을 그대로, 순전하게 전했다(고후2:17).

바울은 하나님 말씀, 성경의 능력을 알았기 때문이다. 왜 우리가 성경만을, 순전하게 전해야 하는가? 성경은 구원의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와 우리 자녀를, 구원에 이르게 하기 때문이다.

교회는 예수님이 세우셨다. 따라서 교회는, 예수님이 바라시고, 원하시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까지, 이 세상 모든 교회 강단에서는, 항상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만이 바르고도, 순전하게 선포되기를 원하신다.

2. 성경은 성화의 능력이 있다(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구원받은 성도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거룩하게 살아야 한다. 이것을 성화라고 한다.

성경은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 따라서 성경은 능히, 우리로 하여금 성화의 길을 걷게 만든다.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었다.’(데오프뉴스토스), ‘하나님이 숨을 내쉬셨다.’는 의미다. 우리는 말할 때, 숨을 내쉰다. 이처럼, 하나님이 숨을 내쉬시면서, 말씀하셨다는 뜻이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었기에,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하나님의 말씀이다. 물론 성경은 사람의 손으로 기록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경 기자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조금도 틀림이 없이, 정확하게 기록하도록 하셨다. 따라서 성경은, 유대인들의 역사책이 아니다.

또한 성경은, 몇몇 경건한 사람들에 의해 기록된, 신앙 서적도 아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하나님의 말씀이다. 따라서 우리는 모든 성경을, 그대로 믿고, 순종해야만 한다. (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하나님이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살아 숨 쉬는) 자가 되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도, 하나님의 호흡을 불어넣었기에, 그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일 때,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구원의 능력을 제공한다.

그러나 성경은, 그것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우리가 구원 받은 이후에, 계속 성화의 길을 걸어가도록 가르친다. 이를 위해, 성경은 우리를 교훈하며, 책망하며, 바르게 하며, 의로 교육한다. 이 네 가지는 순서적이다.

성경은 우리를 교훈한다. 전자 제품을 구입하면, 제품설명서가 따라온다. 전자 제품을 만든 사람이, 그 제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것이다. 그러기에 제품설명서에 지시한 대로, 따르기만 하면, 그 제품을 올바로 사용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성경은,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 대해 설명하고, 지시했다.

성경은 사람이 살아가는, 모든 삶의 원리에 대해서, 자세하게 교훈한다. 따라서 성경의 교훈대로만 살면, 아무 문제가 없다. 그러나 성경을 알지 못하면,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수 없다. 그러다 보면, 이런저런 문제가 생기게 되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힘써 알아야만 한다.

성경은 우리를 책망한다. 우리가 성경의 교훈에서 벗어날 때, 책망한다.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 찔림을 받는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죄를, 책망하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말씀으로 책망 받는 것을, 싫어하고, 외면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화의 길을 걸어가는 것을, 원하지 않기에, 그들의 가려운 귀를, 긁어주는 곳을 찾아다닌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 예수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3:20)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교회는 사람들의, 가려운 귀를, 긁어주는 곳이 아니다. 하나님 말씀인 성경으로, 잘못을 책망 받고, 깨닫는 곳이다. 그래야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거룩한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성경은 우리를 바르게 한다. 베드로는 세 번, 예수님을 부인했다. 그러다가 닭의 울음소리를 듣고,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심히 통곡하며, 자기 죄를 회개했다. 하나님 말씀이, 베드로를 책망하였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에, 디베랴 호수에 있는, 베드로를 찾아주셨다.

그리고 내 어린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내 양을 먹이라.’말씀했다. 이렇게 베드로를 회복시키며, 바르게 세워주었다 살다보면, 넘어지기도 하고, 쓰러지기도 한다. 이제는 끝이라 생각하면서, 낙심하고 주저앉지 말고, 성경으로 돌아가자. 하나님의 말씀 성경이, 우리를 바르게 하기 때문이다.

성경은 우리를, 의로 교육한다. ‘교육하다, ‘양육하다, 어린아이를 자라게 한다.’는 뜻이다. 갓난아기는 어머니의 젖을 먹고 자란다. 그러면 구원받은 우리 심령은, 무엇을 먹으면서, 계속 자라나는가? 우리는 신령한 젖을, 먹어야 한다(벧전2:2). 신령한 젖은.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가리킨다.

거듭난 심령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 말씀을 먹으면서, 계속해서 성장한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의로 교육한다. 의로 양육해서, 점차적으로 의로운 생각, 의로운 말, 의로운 행동, 의로운 삶, 하나님이 원하시는, 의로운 길을 걸어가게 한다.

3. 성경은 온전하게 하는, 능력이 있다(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성경은 구원의 능력이 있기에, 생명의 길로 인도한다. 성화의 능력이 있기에, 우리를 거룩한 길로 인도한다.

여기서 이는, 결과를 나타내는 접속사다. 구원받고, 거룩해지면, 무엇이 나타나는가? 온전해진다. 성경을 통한, 4가지 유익함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여금, 받은 사명에, 완전히 적합한 존재가 되도록, 만들어준다. 성경이 가진, 온전하게 하는 능력을, 2가지로 설명한다.

성경은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한다(17).

바울은 (딤전6:11)에서, 디모데를 하나님의 사람이라 했다. 구약 (33:1)에서 모세에게, (삼상9:8)에는 사무엘에게 사용되었다. 이들 외에도,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들에게 하나님의 사람의 칭호가 사용됐다.

그러면 오늘날에는, 누가 하나님의 사람인가? 목회자만 아니라, 주일학교 교사도, 목자들도, 모두 다 하나님의 사람이다. 하나님 말씀을 전하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이다.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무엇이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는가? 세상의 학문이 아니다. 신비한 체험도 아니다. 특별한 은사도 아니다. 오직 성경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한다. 우리가 무엇으로, 다른 사람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겠는가?

우리가 무엇으로, 그들을 교훈하며, 책망하며, 바르게 하며, 의로 교육하겠는가? 오직 성경만이, 그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 이처럼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는 것은 성경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아무리 열심을 내더라도, 성경을 떠나면,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할 수 없다.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읽고, 그 말씀대로 행동하자. 그리고 성경을 자녀들에게 가르치자. 그리할 때 성경이, 우리와 우리 자녀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용하셔서, 이 크고 놀라운 역사를, 이루기를 원하신다.

성경은 우리를,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한다(17).

(2: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이처럼 구원받은 우리는, 선한 일을 해야 한다.

그리하면 사람들이, 우리의 착한 행실을 보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이다(5:16). 그러면 우리가 행해야 할, 선한 일들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우리가 행해야 할, 모든 선한 일을, 성경에서 찾아볼 수 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단어는 모든이다.

선한 일의 일부가, 또는 선한 일의 대부분이, 성경에 있다는 뜻이 아니다. 우리가 행해야 할, 모든 선한 일이, 전부 다 성경에 있다. 그런데도 어떤 사람들은, 성경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성경 이외의, 다른 것들을 구한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성경만으로도 충분하다.

구원이 필요한가? 성경을 보라./ 거룩한 삶을 원하는가? 성경을 보라./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되기를 바라는가? 성경을 보라./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기 원하는가? 성경을 보라./ 그러므로 하나님 말씀인 성경 이외에, 무엇이 더 필요한가?

결론이다. 성경은 구원의 능력이 있다. 성경은 성화의 능력이 있다. 성경은 온전하게 하는 능력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성경을 힘써 배우며, 성경을 힘써 가르쳐야 한다.

(10)을 보면, 마르다와 마리아, 두 자매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들의 집에 예수님을 비롯한, 많은 손님들이 찾아왔다. 마르다는 사람들에게, 또한 자기가 해야 할 일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러다 보니까, 마음이 분주하며 염려로 가득했다.

그러나 마리아는, 예수님께 초점을 맞췄다(10:39). 예수님의 발치에 앉아, 예수님을 바라보며, 예수님 말씀에 귀를 기울였다. 그러한 마리아에게는, 마음의 평안도 있었고, 예수님께 칭찬도 받았다. 우리도 예수님의 말씀을 사모하면서, 예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자.

우리 자녀들에게도,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도록, 성경을 힘써 가르쳐서, 예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며, 우리 자녀들이 모두, 디모데처럼 귀하게 쓰임 받기를, 축원한다. //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이 오직 하나님의 말씀, 성경의 진리 위에 굳게, 설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가, 이 세상의 모든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성경에 기록된 대로,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시고, 장사되셨다가,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 사흘 만에 부활하셨음을 믿으며, 결코 흔들리지 않고, 변함없는 굳건한 믿음으로, 살게 해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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