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016년 7월 24일 - 하나님의 선택과 이방인의 구원(롬9:24-33) | |
작성자 : 이건기 | 작성일 : 2016-07-24 |
첨부파일: 하나님의 선택과 이방인 구원.hwp(37K) |
하나님의 선택과 이방인의 구원(롬9:24-33)
토기장이가 똑같은 진흙으로, 여러 가지 그릇을 만들 수 있듯이, 하나님도 사람들을,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하실 수 있다. 하나님은 애굽 왕 바로를 들어, 자신의 심판의 능력을 나타내는 그릇으로 사용했고, 모세를 들어서, 자신의 자비와 영광을, 세상에 나타내는, 귀한 그릇으로 사용했다.
이제 바울은 성도들도 모세처럼, 하나님이 귀중한 자비의 그릇으로, 부름 받았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그는 하나님이, 이러한 귀중한 그릇들을, 선택할 때에 이스라엘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함께 선택하셨다고 말한다.
1. 이방인도, 하나님의 은혜로, 선택받은 그릇이다(24).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우리가 자비의 그릇으로, 선택받은 사람들이라고, 바울은 말한다.
하나님은 자기 종들을 보내서, 복음을 전했다. 그리고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이, 복음을 믿을 수 있도록, 성령으로 역사해 주셨다. 이 세상에는 복음을 들은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그들 중에 일부는 바로처럼, 완고하게 복음을 거부하고, 다른 사람들은 복음을 믿고,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선택할 때, 유대인만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선택했다. 바울 당시에도, 로마교회 안에는 유대인과 이방인들이 함께 섞여 있었다. 그들은 모두 다, 그리스도를 믿고, 자비의 그릇으로 선택받은 귀한 그릇들이다. 지금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도, 선택된 하나님의 그릇이다.
(25-26) “호세아의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하지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곳에서, 그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이스라엘은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선택된 민족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사명을 잊고, 하나님의 말씀을 이방인들에게, 전하지 않았다. 선지자들은 구약 시대에도 계속해서, 이방인의 구원에 대해 증언했다. 바울은 그 예를, 호세아 선지자의 글에서 찾고 있다. 하나님은 호세아 선지자에게, 음란한 여인과 결혼하라고 지시했다(호1:2-3).
그리고 호세아는, 그 지시를 좇아서, 고멜과 결혼하여, 자녀들을 낳았다. 하나님은 고멜이 낳은 첫째 아들 이름을 ‘이스르엘’(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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