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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5년 7월 19일 - 침례를 받자(마3:13-17)
  작성자 : 이건기 작성일 : 2015-07-19
  첨부파일:   침례를 받자.hwp(40K)

침례를 받자(3:13-17)

 

4복음서에는 예수님이, 다 침례를 받았다고 기록했다(3:13-17, 1:1-8, 3:1-18, 1:19-28). 침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밝혀주는 말씀이다. 또한 유언은 사람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말씀이다. 예수님은 이 세상을 떠날 때에, 제자들에게 침례를 받으라고, 유언으로 남겼다.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라.” 제자는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인데, 제자가 된 증거로, 침례를 받으라고 했다. 따라서 침례의 대상자는, 반드시 믿고 따르는, 신자라야 한다. 어린 유아는, 신앙을 표현할 수 없다.

따라서 유아는, 침례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침례는 예수님의 명령을 따르는, 신자의 첫 순종이다. 침례가 너무 중요해, 모두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천주교에서는 침례를 세례, 영세로 살짝 바꾸고 영세는 신비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이는 통로이며, 중생을 주입시키고 보존한다.”고 했다.

이렇게 미신적 수단으로 바꾸고, 머리에 물을 붓거나 뿌리는, 이방종교 형태로 바꿨다. 종교개혁이 일어난 지, 500년이 되는데, 아직도 침례를 행하지 않고, 세례를 행하는 천주교회의, 잘못된 구습을 따르는 교회들이 있다. 세례와 침례는, 형식만 다를 뿐, 내용이 같다고 말한다.

1. 침례(浸禮)와 세례(洗禮)는 같은가?

(1) 예수님은 침례를 주라고 했다. 세례는 머리에 물을 뿌린다. 물 뿌림은, 란티스모스(‘ραντισμός), 동사는 란티조(‘ραντίζω)(9:13; 19, 21-22). 물을 붓는 것은, 엑케오(ἐκχέω).

침례는 몸이 물에 완전히 잠기며, 밮티스마(βάπτισμα), 동사는 밮티조(βαπτίζω) ‘침례를 베풀다.’ 밮티조는 밮토(βάπτω)에서 파생됐는데, ‘물에 완전히 잠그다, 옷감을 염색하기 위해서 잠근다. 하나 되다, 멸망시키다라는 뜻이다. 육체가 죽고,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태어남을 상징한다.

한글성경에 세례로 표기한 원문은 란티스모스가 아니고, ‘밮티스마. 따라서 바르게 번역하려면, 침례로 번역해야 한다. 일본어 성경은 밮트스마가 그대로 사용되어 있고, 영어성경도 원어를 그대로 사용하여, 뱊티즘(baptism)이라고 했다.

(2) 예수님도 침례를 받으셨다(13-14).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부터, 요단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침례를 받으려 하시니, 요한이 말려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서 침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16) “예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 새라고 했다. 예수님은 침례(βαπτίζω)를 받았다. 유대인은 지금도 침례의식을 하는데, 이 의식을 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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