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내용
•홈  >  말씀과찬양  >  설교내용
  제  목 : 2014년 12월 2째주 - 은혜와 미혹
  작성자 : 이건기 작성일 : 2014-12-22
  첨부파일:   은혜와 미혹.hwp(32K)

은혜와 미혹(24:22-25)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예루살렘 성전에 가증한 것이 서고, 군대들이 예루살렘 성을, 포위하는 것을 볼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러한 일을 보면, 유대에 있는 자들은, 급히 산으로 도피하라고 지시했다. 그 때에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으로 내려가지 말고, 곧바로 밖으로 도피하라고 말씀했다.

밖에 있는 자도, 귀중품을 가지러, 집으로 들어가지 말며, 또 밭에 있던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고, 즉시 도피하라. 예수님은 그 날에는, 도피하기 힘든 임신한 여인과, 젖먹이 아이를 가진 여인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씀했다.

그 날 강이 불어나서, 건너기 어려운 겨울이나, 유대인이 여행하지 못하는,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그 날이 예루살렘 사람들에게, 큰 환난 날이 될 것이라고 했다. 예루살렘에, 창조 때부터 지금까지, 이러한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을 것이라고 했다. 주후70, 예고한대로 그대로 이루어졌다. 이 재난으로 인해, 백만 명이나 되는 유대인들이 죽고, 자식을 잡아먹는 비극도 일어났다.

1. 감해주는 은혜(22).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장차 임할 심판의 날이, 전무후무한 대 재앙의 날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때 하나님이, 심판의 날을 감해주지 않는다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을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 동안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은 죄를 모두 징계한다면, 유대인들은 한 사람도 살아남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택한 자들을 위해, 그 날들을 감해 줄 것이라고 약속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을, 징계할 때, 긍휼을 베풀어서, 심판을 감해 주신다. 이 예고와 같이, 로마군대가 예루살렘 성을 포위한 기간은, 예상보다는 짧았다. 로마당국은 생각보다 신속하게 군대를 파견했고, 일을 신속하게 처리했다. 유대인들은 분열되어, 일관된 정책을 세우지 못했다.

큰 화재와 불로 인해, 보급품을 잃어버렸다. 성 안에는 강도와 도적질과 살인이 자행되었고, 일부 군인들은 싸우지도 않고, 요새를 내주고, 로마 군대에게 항복해버렸다. 이러한 이유로 예루살렘 성의 점령은, 예상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졌다.

이로 인해 예루살렘은, 큰 희생을 피할 수 있었다. 하나님은 택하신 자들을 위해, 심판의 날들을 감해주었다. 기독교인들 중에서 일부는, 예수님의 경고를 기억하고, 예루살렘 공격이 있기 전, 66년경에 예루살렘을 떠났다.

그들은 산으로 피난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을 따라, 데가볼리 지방에 있던, 펠라로 도망쳤다. 그들은 그 곳에서 예루살렘 성을 위해, 기도를 계속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 성을 칠 때에, 그들의 기도를 기억하고, 심판의 날을 감해주었다.

기독교인은 힘들고 어려운 시대를 살아갈 때, 살고 있는 지역을 위해, 중보기도하는 제사장들이다. 소돔과 고모라 성을 위해 기도하던, 아브라함도 그 성을 위해 기도했다.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듣고, 의인 열 명만 있어도, 성을 멸망시키지 않겠다고 약속했다(18:23-).

하나님은 심판할 때도, 신실한 성도들의 중보기도를 들어주니, 주변의 죄악을 보고, 불평하지 말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은 죄인들을 심판하는 그 순간에도, 그들이 돌아서서, 구원받기를 원한다. 하나님은 공의로운 분인 동시에, 사랑이 많은 분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이웃의 죄를 위해 기도할 줄 아는 사람들이 되어야만 한다. (21:24) “그들이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그 날에 이방 군인들의 칼에, 죽임당할 것이며, 포로가 되어, 끌려가게 된다 말씀했다. 예수님은 그때부터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찰 때까지이방인에게 짓밟힐 것이라 했다. 예수님은 이방인의 때가 찰 때까지, 예루살렘의 멸망이, 계속되리라고 했다.

이방인의 때는 복음이 이방인에게 전파되어, 택한 자들이, 믿게 되는 기간을 말한다. 사도바울은 (11:25)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우둔하게(포로시스)어리석음, 무감각한, 어두워짐. 온 세상에 복음이 전파되어 이방들 중에 선택받은 성도들이, 구원 얻을 때까지, 예루살렘은 계속 짓밟힌다. 예수님의 예언대로, 이스라엘은 AD70년에 멸망한 후로 계속해서, 나라를 잃고 방황하며 살았다.

그때부터 복음은 계속, 전 세계를 향해 확장되었다. 지금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은혜로, 기적적으로 나라를 회복했다. 그러나 여전히 예수 그리스도를, 메시아로 영접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예루살렘 성전을 아직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온 세상에 복음이 전파되고, 선택받은 이방인들의 숫자가 차는 날, 예루살렘 성전은, 다시 회복된다. (고후6:2)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2. 거짓 메시아의 출현(23-25).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한 자들도,

미혹하리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예수님은 그 때에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했다. 예수님은 심판의 날이 일어날 때, 거짓메시아에 대해, 3가지를 가르쳐주셨다.

거짓 메시아와 거짓 선지자들이, 많이 일어난다고 했다. 사람들이 억압당하고, 굶주림과 전염병, 살인과 전쟁으로 삶이 어려워지면, 하나님께 구원해달라고 부르짖게 된다. 그때 여기저기서, 그들을 미혹하는 거짓 메시아들이 일어날 것이다. 거짓 위로와 평안으로, 사람들을 미혹할 것이다.

로마군대가 예루살렘을 포위했을 때, 거짓선지자들은 예루살렘이, 멸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속였다. 그들을 구원할 메시아가 돌아왔다는, 소문이 돌아다녔다. 어떤 사람은 메시아가 광야에 있다고 했고, 또 메시아가 골방에 있다고, 소문을 퍼뜨렸다.

메시아가 한 순간에, 로마군대를 멸망시키려고, 기회를 보고 있다고 했다.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그때 거짓 예언자의 말을 듣고, 예루살렘에 남아있던 사람들은, 대부분 죽고 말았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피신한 사람들은 다 구원받았다.

이러한 일은 당시만 아니라, 마지막 때에도 일어난다. 세상 끝 날에는, 여기저기서 거짓 메시아가 일어나서, 사람들을 미혹한다. 그러나 그들의 말에, 미혹되면 안 된다. ‘홍혜선이라는 거짓 예언자가, 20141214일 새벽4시에, 전쟁이 일어난다고 했다. 이런 거짓예언자가 많이 일어난다.

거짓 메시아들은, 큰 표적과 기사를 행할 것이다.

그들은 여러 가지 기적을 보이면서, 자신이 그 시대를 위해, 보냄을 받은 구원자라고 말할 것이다. 예루살렘이 멸망할 때도, 실제로 일어났으며, 종말 때도 일어난다.

말세에는 많은 거짓 메시아들이 일어나서, 표적과 기사를 보여주면서, 사람들을 미혹한다. 박태선 같은 사람들이 많이 일어나게 된다. 성도들은 말씀을 따라가야 한다. 거짓을 이기는 방법은, 말씀에 충실해야 한다.

(살후2:8-10)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13:13)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그러므로 성도들은 그때 누가, 표적과 이적을 행한다고 해도, 미혹되지 않도록 분별력을 길러야 한다.

거짓 메시아는, 탁월한 설득력으로, 할 수 있으면 택하신 자라도, 미혹을 한다. 물론 택함을 받은 성도들은, 어떠한 미혹과 박해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믿음을 지킬 것이다. 그러나 거짓 메시아들은 고난과, 위협과, 박해로, 이러한 성도들을 공격할 것이다.

예수님이 성도들에게 미리 말씀했기에, 그러므로 성도들은, 미혹을 이겨내고, 굳게 서 있기 위해서 말씀에 굳게 서는 성도들이 되자. 또한 항상 깨어 기도하고, 성령님께 영적인 분별력을 달라고, 기도해자.

 "

  이전글 : 2014년 12월 1째주 - 시대를 읽는 성도가 되자(마24:13-21)
  다음글 : 2014년 12월 3째주 - 믿은 자에게 복이 있다(눅1:39-45)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