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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8년 9월 담희네 소식입니다. 조회수 : 634
  작성자 : 정경은 작성일 : 2018-10-05
  첨부파일:   다비드,하다스,담희,단아,도하,다온_가나안_이야기82.pdf(5,392K)

샬롬! 프라하에서 문안드립니다.

오랜만에 연락드리게 됩니다. 추석 한가위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요?

추석을 맞아 인사드리며 가정과 교회와 생업 터 위에 아버지의 은혜와 돌보심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체코에도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한국보다 이른 가을의 정취를 느낍니다.

날씨도 급격히 변화 언제가 여름이었는지도 모를 정도로 기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이스라엘을 떠나 이곳에 온지도 이제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생각해보니 저희가 이곳에 처음 왔을 때의 날씨가 요즘 날씨 같았는데 정말이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어김없이 찾아오는 때가 있다는 것을 새삼 경험하게 됩니다.

언제 1년이 가려나 하고 처음 이곳을 찾았는데 어느새 1년이 다 되었습니다.

 이제 저희들은 이 곳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10월 2일 한국으로 귀국하게 됩니다.

한국에서 약 5개월 정도 머물게 될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처음 계획되었던 비자 업무 진행에 변화가 생겨서 5개월 간의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스라엘에서 저희들의 비자 업무를 돕고 있는 체드(‘Chad’)의 말로는 내년 2월 초에 본격적인 비자 업무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이스라엘에 있을 때 저희들이 받은 비자만료 일이 올해 1월 30일인데 그로부터 1년이 지난 후에나 접수할 수 있게 된다는 안내를 새롭게 받았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본부 그리고 교회와 더불어 상의 한 끝에 일단 한국에서 5개월 간의 안식년을 갖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한국에서는 대전 늘사랑교회 안식관에 머물기로 하였습니다.

한국에서 지내는 기간동안 다음 사역을 위한 준비와 동원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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