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소식
•홈  >  선교  >  선교지소식
  제  목 : 담희네 12월 소식입니다. 조회수 : 639
  작성자 : 정경은 작성일 : 2016-12-22
  첨부파일:   다비드,하다스,담희,단아,도하,다온_가나안_이야기64.pdf(9,445K)

샬롬! 예루살렘에서 문안드립니다.

벌써 올해의 마지막 달 12월입니다.

2016년을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시간은 참으로 빨리도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요즘 한국이 처한 혼란과 위기 속에서는 너무도 더디만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루속히 오늘의 난국이 ‘옳음’ 가운데 해결되고 무엇보다 이일로 답답함과 분개했을 여러분 모두에게 하늘의 위로와 평안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한국보다는 아니어도 이스라엘 역시 제법 쌀쌀해 졌습니다.

뉴스를 통해 소식을 접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얼마전 이스라엘 전국에 걸쳐 200곳 이상의 방화가 있었습니다.

그로인한 피해는 매우 컸습니다.

초막절이 지난지 한달이 넘도록 비가 오지 않아 너무도 건조한 상황이어서 피해는 더 클 수밖에 없었지요.

그러나 감사하게도 지난주에 많은 양의 비가 며칠간 내렸습니다.

모두가 그토록 기다렸던 그 비를 통해 이번 화재는 완전 진화 되었고 또 번짐도 일단락 될 수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이 소식을 뉴스를 통해 접하고 저희들의 안전을 염려해 주셨던 그리고 또 기도해 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깃털처럼 가볍게... 홀씨처럼 자유롭게...

 "

  이전글 : 인도에서 SCE & TH 선교사님 서신입니다 ^^
  다음글 : 케냐 윤승주 선교사님 소식입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