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담희네 9월 소식입니다. | 조회수 : 708 |
작성자 : 정경은 | 작성일 : 2016-09-26 |
첨부파일: 다비드,하다스,담희,단아,도하,다온_가나안_이야기61.pdf(446K) |
샬롬!
이스라엘에서 문안드립니다.
무더웠던 지난 여름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한국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지난 한 달 정말이지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셨다는 이야기들을 듣습니다.
지금은 9월, 모두들 안녕하시지요?
급변하는 날씨 속에서 어느덧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얼마 후에는 추석을 맞게 됩니다.
2016년 올 한해를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9월 이라니 정말이지 시간 참 빨리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저희 집 달력도 이제 네 장만 남아있더군요.
작년 이맘때 한국에서 올려다보던 가을 하늘과 알록달록 단풍으로 수놓은 산들, 그 가을의 정취가 문뜩 그리워집니다...,
한국에서의 가을은 이스라엘보다 변화도 심하고 더 쌀쌀한 듯합니다.
여러분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십시오.
지난 한달 이 땅에서의 삶과 사역을 나눕니다. 보시고 손 모아 주십시오.
깃털처럼 가볍게...
홀씨처럼 자유롭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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