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예루살렘에서 문안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와 염려 덕분에 저희들은 안전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사실 한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스라엘 소식은 먼 나라 이야기, 나와는 상관없는 딴 나라 이야기쯤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의 기도와 사랑 그리고 후원으로 이 땅 가운데 보내져 살아가고 있는 저희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많은 분들이 이번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교전에 많은 우려와 염려 그리고 관심을 가져주고 계신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사태를 바라보며 계속 기도하고 계신 많은 분들에게 이 시간을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한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더 아래와 같은 이 땅의 상황을 알려드리며 함께 중보 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립니다. 보이는 현상과 결과에 시선을 두고 기도해 주시기보다는 인간의 나약함과 무능함과 죄 된 속성을 안타까움으로 여기며 또한 긍휼의 마음으로 그들을 위해 기도해 주셨으면 합니다.

나머지 자세한 내용은 교회 게시판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