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인도에서 김바울 선교사님 편지입니다. | 조회수 : 1160 |
작성자 : 정경은 | 작성일 : 2014-02-27 |
평안하신지요? 인도의 김바울 입니다. 저희들은 지난 1년 동안의 안식년을 모두 마치고 이제 다시 저희들이 있어야 할 곳인 인도로 다음 주 화요일 인 25일에 돌아갑니다. 지난 한해 동안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분들의 사랑과 분에 넘치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정말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그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살아가고 그곳의 영혼들을 섬기고 세우는 일에 매진하겠습니다. 비자를 위하여 많은 분들이 ㄱㄷ 해 주셨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오늘 2년의 비자를 잘 받았습니다. 이제 들어가서 외국인 등록을 하는 일과 매년 연장을 하는 일을 위하여 순적하게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ㄱㄷ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 들어가면 사역을 재 정비하고 아이(갈렙)를 다시 학교에 입학을 시키고 하는 일이 산적한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또 들어가면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는 계절이 다가 옵니다. 이 모든일에 지치지 않고 특히 새로운 영적인 일들을 더 많이 하고 복ㅇ에 바로선 일군들을 키워내는데 주력 할 수 있도록 ㄱㄷ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편지에 소식 드렸던 따만나 가정은 많이 회복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기도와 헌금을 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아직도 먼 길인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아주 많이 회복이 되어가는데 셋째 동생인 따니야가 아직도 많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아마 제가 들어가면 수술을 해 주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계속적으로 따만나 가정이 온전히 회복이 되고 모든 필요들이 충분히 채워져서 그 가정이 우리가 ㄱㄷ 했던 것처럼 온전히 그분 안에서 변화 될 수 있기를 위하여 ㄱㄷ와 관심을 계속 가져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들어가면 다시 이 가정에 관한 소식들은 계속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더 지난 한 해 저희들이 한국에 있는 동안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혹시 제가 연락 드리지 못해서 만나뵙지 못한 분들이 계시다면 용서해 주시고 계속적으로 저희들과 사역, 그리고 저희 현지인 인도 형제 자매들을 위하여 ㄱㄷ와 후원을 아끼지 말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그분의 풍성하신 은혜와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모두를 사랑합니다. 빚진 자 김바울 가족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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