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시니라” -요일 4:4-

안녕하세요?

조나단 선교사 가족이 새해 문안 인사드립니다.

벌써 1월의 막바지에 접어드는군요. 저희 가족은 주님의 크신 은혜와 여러분의 깊은 사랑으로 기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특별히 지난 4/4분기엔 여러 행사들이 많아 바빴지만 많은 보람을 얻은 분기였습니다. 지난번 소식지에 보내 드린 바와 같이 10월엔 지난 2년간 계속된 신학교 이론과정이 끝나 졸업생 1기를 배출하였습니다. 이제 그들은 각자 섬기는 교회에서 리더자로서 2년 동안의 목회를 통해 실습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들이 성실히 목회를 하여 훌륭한 제자들을 양육함으로 이 지역 복음화에 더 앞장을 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또한 지난 10월에 낙원교회(윤성욱 목사님)의 2년간의 후원 예정으로 개척된 이곳 지교회가 잘 서 갈 수 있도록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지금은 하나님의 놀라운 인도하심으로 7명의 제2기 신학생들이 신학교 과정을 새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10월엔 갈라디아서(열민교회 박석환 목사님), 11월엔 성서개론(우성교회 김방룡 목사님), 12월엔 요한복음(새누리교회 강 호 목사님)과목을 진행하였습니다. 친히 오셔서 강의해 주신 목사님과 교회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11월 추수감사절과 12월 크리스마스 행사 때 전도된 100여명의 새신자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겠습니다.

모쪼록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에게 크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많은 열매를 맺는 한 해가 되시길 기도드리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14년 1월 26일 조나단/강야엘 드림

<중보기도 제목>

1. 제2기 신학교가 은혜가운데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2. 100명의 새신자가 잘 정착되고, 상반기에 10개의 셀교회가 개척 되도록.

3. 올 상반기(3-5월)에 진행될 전도행사가 잘 진행되어 100명의 새신자가 올 수 있도록.

4. A제자 지교회가 부흥되어서 더 넓고 안전한 곳을 찾고 있는데 잘 해결될 수 있도록.

5. 지난번 개척된 낙원교회가 부흥할 수 있도록.

6. 자녀 학비가 채워지고 원하는 대학을 잘 찾을 수 있도록.

7. 가족의 안전과 비자문제가 잘 해결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