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태국(Thailand) | 조회수 : 5109 |
작성자 : adminstrator | 작성일 : 2008-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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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실속정보 |
1.시차
GMT +7, 한국보다 2시간 늦다.
(예 : 한국 오후 7시 = 태국 오후 5시)
2.기후
태국은 열대 기후로 극서기(3-5월), 우기(7-9월), 건기(10-2월)로 구분할 수 있다. 평균 기온 28℃, 연평균 강우량 1,600mm, 연평균 습도 79%이며, 방콕의 경우 4월 평균 기온이 30℃이상이다.
※옷차림 : 기본적으로 시기와 지역에 상관없이 면 종류의 반팔과 반바지를 가져간다. 그 밖에 건기의 북부지방이나 버스 또는 건물내에서 생활을 많이 할 경우 가벼운 긴팔을 가져가면 좋다.
3.화폐단위(통화)
①주요 화폐 : 태국 바트(Baht) THB 1B=THB 100Satang
②ATM & 신용카드 : 해외용으로 PLUS와 CIRRUS 마크의 현금카드와 VISA와 MASTER등 신용카드 모두 이용가능
③환전 : 은행, 은행에서 나온 별도의 환전소, 호텔(은행 업무 이외 시간에는 시내의 은행 관리 별도 환전소나 호텔에서 환전 가능)
태국내에서 미화나 유로, 엔화, 호주달러, 싱가폴 달러등 거의 모든 통화가 환전이 되며, 대도시로는 원화도 환전 가능한곳이 있다.
※국내 환전 : 국내 시내 주요은행에서 바로 태국 바트로 환전이 가능하며, 여행 기간이 길거나 배낭여행자일 경우 미화로 가져가는게 돈의 부피도 줄이고, 여러모로 유용하다. 여행자 수표는 수수료와 기타 환전 조건등으로 사용가치가 많이 떨어지고 있다.
여행사에서 단체여행으로 갈 경우 2인당 약 50$~100$ 정도만 태국 바트로 환전하고, 300$~500$ 정도의 미화나 원화를 가져가고, 쇼핑에 계획이 많다면 국제 사용가능 신용 카드를 이용하는것이 좋다.
*환율 : 1 = 32.94원(2008.05.09 매매기준)
4.전압
220V / 50Hz(한국 60Hz)
태국의 플러그 모양은 우리나라 전자 제품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어 별도의 아답터가 필요없다. 그러나 주파수가 60Hz인 우리나라 전자제품 중에 전압에 민감한 제품은 다시 한 번 확인을 해 봐야겠다.
보통 디카 충전기는 전압에 구애를 받지 않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5.전화
①국가 번호 : 66
②국내 통화 : 1바트, 5바트, 10바트 동전 공중전화 & 100~500바트 카드 공중전화
전화기 색상별로 국내용과 국제겸용이 다름
③모발폰 : 현지 SIM카드를 이용한 GSM 휴대폰 사용(1800MHz)
SKT 자동 로밍 서비스 지역(번호와 모발폰 유지)
KTF 요청시 SIM 자동 로밍 가능(번호 유지, 로밍폰 교체)
④인터넷 : 호텔이나 시내 곳곳에의 인터넷 카페가 많아 사용에 큰 어려움이 없슴.
☞ 한국으로의 일반전화
①공항 또는 시내의 국제전화가 가능한 공중 전화를 이용할 때
"001(국제전화 식별번호) + 82(한국 국가번호) + 2(0을 뺀 지역번호) + 전화번호
ex) 서울 725-6000 으로 전화할 경우 : 001 + 82 + 2 + 725-6000
②수신자 부담전화 및 국제전화 선불카드를 사용할 때
우선 동전이나 현지 전화카드를 이용하여 신호가 떨어지게한다. 그러나 일반적인 공중전화를 이용하여 선불카드를 쓰기가 거의 어렵다.
☞ 한국으로의 수신자부담 이용전화
0018-001-2066-5298 + 1111 + # 를 누르면 한국교환원 연결
그 밖에 우체국과 도시 곳곳의 인터넷 카페등에서 사용한 만큼 돈을 내는 oversea call 업소의 표지판이 많이 있어, 큰 불편은 없다.
6.우편
한국으로의 기본 우편물 송부 - 12B(기본 요금)
7.의료
※응급 앰블런스 252-2171
모든 관광지 및 지방의 주요 도시에는 믿을 만한 의사와 간호원이 있는 병원이 있다. 응급 환자의 경우 어떤 개인 병원에서든 응급차를 부를 수 있다.
8.치안
※관광경찰 1669 (경찰 긴급 전화 1195)
태국 정부 관광청은 관광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1982년 관광 경찰을 발족시켰다. 관광 경찰은 관광객들의 요구와 불만을 접수하고, 조사활동을 하거나 관광객 보안 관련 사무를 총괄한다. 현재 왕궁, 팟퐁, 룸피니 공원등 주요 관광지에 배치되어 있다.
외국어 소통이 가능한 관광 경찰들은 방콕, 파타야, 치앙마이, 핫야이, 푸껫, 깐짜나부리 등의 태국 정부 관광청 사무소에 배치되어 관광객들에게 신속한 도움을 주고 있다.
9.체험물가
생수 한병 가격 : 10 - 20 바트 (에비앙 같은 수입 생수는 30바트 이상)
맥주 한캔 가격 : 25 - 30 바트 (하이네켄 같은 수입 맥주는 40바트 이상)
수입 담배 한갑 : 40 - 60 바트 (말보로와 마일드 세븐 등)
※팁(봉사료) : 일반적인 곳에선 팁문화 없슴.
그러나 택시 이용시 5바트 이내의 잔돈이나 서비스가 좋은 식당, 마사지샵, 현지 투어시에는 10% 내외나 10~20바트의 팁을 주는 것이 보통이다. 보통 한국인 머무는 호텔에서는 1박당 US 1$나 1,000원짜리 한화도 잘 받는다.
10.휴일(2006년)
①1월 1일 New Year"s Day(신정)
②1월 29일 - 30일 Chinese New Year"s Day(음력설)
③2월 13일 Makha Bucha Day(석가가 절에 입문한날)
④2월 17일 - 27일 The Grand Bangkok International Film Festival(방콕 국제영화제)
⑤4월 6일 Chakri Day(초대국왕 차크리 즉위 기념일)
⑥4월 13일 - 15일 Songkran Festival Day(쏭끄란 물축제. 태국 전통의 설날)
⑦5월 5일 Coronation Day(현 푸미폰 국왕 대관식일)
⑧5월 12일 Visakha Bucha Day(석가 탄신일)
⑨8월 12일 Her Majesty The Queen"s Birthday(왕비 탄신일)
⑩10월23일 Chulalongkorn Day(라마 5세 서거일, 태국 현충일)
⑪12월 5일 His Majesty The King"s Birthday And National Day(국왕 탄신일)
⑫12월10일 Constitution Day (제헌일)
⑬12월25일 Christmas Day(성탄절)
⑮12월31일 New Year"s Eve
11.현지연락처
①경찰 긴급 전화 1195 (관광경찰 1669)
②응급 앰블런스 252-2171
③주 태국 한국 대사관 (02) 247-7537
④KOTRA (02) 233-1322
⑤대한 항공 (02) 267-0982
⑥아시아나 항공 (02) 263-8333
⑦타이 항공 (02) 280-0060
⑧태국 한인회 (02) 653-3880
※대한민국 내 태국 관련 기관
①주한 태국 대사관
②태국 관광청
- 서울시 중구 충무로 1가 25-5 대연각센터 604호 (우편번호 100-706)
- 전화 : (02) 779 5417~8
- 팩스 : (02) 779 5419
- 홈페이지 : www.tatsel.or.kr
※관광 경찰
관광 대국답게 태국 정부 관광청은 관광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1982년 관광경찰을 발족시켰다. 관광경찰은 관광객들의 요구와 불만을 접수하고 조사활동을 하거나 관광객 보안관련 사무를 총괄한다. 현재 주요 도시 및 관광지에는 어김없이 외국어 소통이 가능한 관광경찰들이 배치되어 관광객들에게 신속한 도움을 주고 있다.
태국의 역사 |
◈태국의 시작 최근 고고학자들은 반치앙(Ban Chian) 북동쪽 작은 마을 근처에서 5,600년 전의 것으로 추측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청동기 문명이 번성했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는 몬족, 크메르족, 타이족을 포함한 계속되는 이민행렬을 통하여 발전된 것으로서 지금의 태국의 시초가 된 계기가 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중국 남쪽으로부터 기름진 강과 계곡을 따라 천천히 이동을 한 민족들로서 타이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태국의 초대 국가는 드라바티 몬왕국으로서 550년부터 1253년까지 지속되었다. 후난황제가 지배하는 이 왕국은 나콘파톰을 수도로하여 차오프라야 유역의 수로를 이용하여 농업의 가능성을 보고 중국 남쪽에서 이주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왕국은 1238년에 이르러서 크메르 영주에 대항, 반란을 일으켜 최초의 독립왕국인 수코타이를 건설하게 된다. ◈태국의 중세 수코타이 왕국(1238~1419)에 이르러서는 태국의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국교인 테라바다 불교가 정립되고 문자의 발명, 미술, 음악, 조각, 건축, 문학 등 태국만의 독특한 예술/문화가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수코타이는 주변 왕국과 유대관계를 잘 유지해 나갔지만 아유타야 왕국에 의하여 몰락하게 된다. 아유타야 왕국(1350~1767)은 수코타이를 비롯하여 주변의 여러 왕국들을 병합하면서 권력과 부의 상징이 되었다. 이 왕국은 챠오프라야 강 남부까지 영토를 확장했으며 버어마의 침략을 받기전까지 태국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오랜기간동안 아유타야 왕국은 문화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다른 역대 왕국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고 찬란한 업적을 이루었다. 또한, 세계관도 뚜렷하였기에 다른 동남아 국가들과는 달리 식민지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아유타야 왕국은 1767년 버어마의 침략을 받아 붕괴되면서 근대로 접어 들게 된다. ◈태국의 근대 초대 방콕시대(1767~1932)에 들어서서 톤부리에 새 수도를 설립했고, 후에 1782년 차크리 왕조의 라마 1세가 차오프라야 강 유역의 방콕으로 천도를 하게된다. 또한, 왕궁은 라마 2세가 건설하여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 이 시기에 태국의 근대화가 시작되었는데, 노예제도 폐지, 철도건설, 각종 근대화 교육 등을 통하여 서구식 문명이 들어서게 된다. 이러한 근대화는 왕의 권력을 최소화하고 입법부가 들어서게 되었으며 이런 것들의 부작용으로 시민과 태국정부와의 충돌이 계속하여 표출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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