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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몽골(Mongolia) 조회수 : 3047
  작성자 : adminstrator 작성일 : 2008-06-12







"용감함"이라는 뜻을 지닌 부족명에서 기인된 "몽골(Mongol)"은 부족의 힘이 성장함으로써 민족명으로 자리잡았다. 러시아와 중국 사이인 중앙아시아 고원지대에 위치한 내륙국가이다.

◈ 공식명칭 : 몽골리아 (the Republic of Mongolia)
◈ 수도 : 울란바토르(Ulan Baator, 약 81만명 -2004년 현재)
◈ 인구 : 약 247.5만명(2004년 현재)
◈ 화폐단위 : 투그리크(Tugruk) / T 혹은 tg로 표기.
◈ 환율 : US 1$ = 1170 tg
◈ 기후 : 대륙성 기후
◈ 면적 : 1,567,000㎢ (한반도의 7.4배)
◈ 주요민족 : 몽골족(79%), 카자흐족(6%), 중국계(2%) 등 17개 부족
◈ 주요언어 : 할하 몽골어(Khalkha Mongol)
◈ 종교 : 라마교(티벳불교)(94%), 이슬람교(6%), 최근 기독교인구 증가 추세

기 후
"파란하늘의 나라"로 알려진 몽골은 연중 250일동안 해가 비치는 맑은 날을 즐길 수 있다. 여름은 따뜻하고 겨울은 극도의 추운날씨를 보이며 사계절이 뚜렷한 편이나 겨울이 10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로 제일 길며 봄,여름,가을이 모두 합해서 5개월 정도 밖에 안된다. 11월에서 3월까지는 평균기온이 냉점이하인 24℃로 떨어지고, 여름은 평균기온이 20℃에 이러 계절간 기온차도 매우 큰 편이다. 연 평균 강수량은 254mm 로 매우 적어 전형적인 대륙성 기후를 지니고 있다.

행 정
21개 지역, 하나의 수도, 2개의 자치도시(Darkhan, Erdenet, Choir)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예하에는 298개의 소지역으로 나눠져 있다. 가장 큰 지역는 남쪽 고비(Gobi)지역으로 면적이 165,000 ㎢이며, 혹독한 기후때문에 인구가 겨우 약 42,400명으로 가장 적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

지 형
거대한 산들로 둘려싸인 지역으로, 그 면적이 한반도의 7.5배에 달한다. 몽골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 위치한 나라로, 평균고도가 해발 1,580m에 이르며 몽골국토의 21%를 동남쪽의 고비사막이 차지하고 있다. 몽골 북쪽으로 러시아와의 국경이 3,000㎞, 남쪽으로 중국과는 4,670㎞에 달하며, 북쪽에서 남쪽까지는 산림목초와 산초원지대, 극남부, 사막지대 등지가 있다. 몽골에는 4,000여개에 달하는 호수와 강이 있다.
몽골에 대한 현지정보

◈ 시 차
우리나라보다 1시간 늦다.

◈ 전 압
220V, 50Hz 으로, 전압이 불규칙하고 전원공급도 불안정하여, 정밀전자 제품의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 통 화
단위는 투그릭 (Tugrik)이다.

◈ 비상 연락처

한국 대사관 : (011)321-548, 310-153 / 팩스 311-157
몽골 한인회 : 315-365
몽골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실크로드를 개척한 징기스칸은 13세기 몽골의 여러 유목민을 하나로 통일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러시아까지 점령하면서 인류 역사상 최대의 제국을 건설하였다. 기원전 10 ~ 20만년전, 석기시대부터 고비남부지역에 인류가 살기 시작하여, 기원전400년경, 오르도스에서 청동기문화를 나타나기 시작했다. 철기시대에 이르러, 부족연합을 구성하여, 중국을 견제하고 러시아, 한반도에 이르는 세력의 확장을 시도했다.

몽골계와 투르크계의 분할된 유목부족을 13세기초 징기스칸이 연합시킨후, 이듬해인 1206년 징기스칸은 몽골부족을 통일하여, 4명의 아들을 통해 제국을 분할하여 다스렸다. 1227년 징기스칸이 서거하기전까지 송, 금, 북중국, 금, 몽고, 서요(카라 키타이), 러시아 침공, 탕구트 침략 등 수많은 정복사업을 펼침으로써,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제국으로 남게 되었다. 1279년 징기스칸의 손자인 쿠빌라이 칸은 최초의 국가인 원나라를 수립하였으나, 1368년 명에 의해 몰락하여, 몽골은 고비사막으로 도망치게 된다. 한민족인 명에 의해 쫒겨난 몽골은 13세의 모습을 지닌 채, 그들만의 고립된 형태로 남게 된다.

이후, 1616년 청나라의 속국을 겪은 1911년 한민족계가 청을 물리치고, 중화민국을 세울때, 몽골은 독립하게 되었다. 그러나, 러시아의 원조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침공으로 외몽골은 중국으로 되돌아가게 된다. 이후, 러시아군과 중국군으로부터 1924년 11월에서야 완전한 독립을 하게 되면서, 국호를 "몽골 인민공화국"으로 정하고, 군주제를 공화제로 고쳐 소련에 이어, 2번째로 공산주의 국가를 이뤘다. 이후, 소련과 역사를 같이 했던 몽골의 생활양식과 사고방식 등은 소련의 것과 유사한 서구 스타일을 보이고 있다. 1946년 중국으로부터의 정식 분리, 독립후, 1961년 UN가입을 하게 된다.

문화관련 주의사항
◇ 몽골의 겨울은 길고, 매우 추우므로 따뜻한 의복류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 연중 햇볕이 매우 강하게 쬐므로, 선글라스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 불규칙한 전압과 불안정한 전기 공급으로 국산 전기 제품의 고장이 빈번함으로 전기제품을 이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 (특히, 한국이 60Hz 인데 반해, 몽골은 50Hz이다.)

◇ 박물관 등에서는 사진촬영을 금하고 있으나 유료촬영은 가능하다.

◇ 지방여행시, 도움을 청할만한 곳이 거의 없으므로, 인적이 드문 곳을 여행할 때는 필히 미리 알아보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

◇ 손가락으로 사람을 가리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동물을 가리킬때 손가락을 사용하므로 손가락으로 사람을 가리킬 경우 기분 나쁘게 생각한다. 대신 손바닥을 위로해서 가리키면 된다.

◇ 몽골인들은 미신을 강하게 믿는 편이다. 문턱이나 부뚜막을 밟지 않아야 하며 서북쪽에 앉는 것도 피하도록 하자.

◇ 몽골의 전통가옥인 게르에는 오른쪽과 왼쪽에 문이 있는데, 오른쪽으로 들어가야 한다. 왼쪽으로 들어가면 예의에 어긋나게된다.

◇ 몽골의 수도관은 매우 낡기 때문에 물을 틀때 종종 녹물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몇 분간 계속 틀어 놓았다가 사용하면 괜찮으며, 식수로는 부적합하므로 생수를 사먹어야 한다.

◇ 몽골은 치안상태가 그리 좋지않기 때문에 여행객은 특히, 대중교통이나 군중이 모이는 곳에서 소매치기나 폭력범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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