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다운광장(신만숙 권사) | 조회수 : 907 |
작성자 : 이병진 | 작성일 : 2018-02-24 |
교회학교에 말씀의 바람, 기도의 바람이 조금씩 일렁이고 있습니다~
감사 또 감사할 뿐입니다.
아직 미비하고 많이 부족하지만 말씀을 사모하며 예배하고 기도하려는 아이들, 중고등부, 청년들...... 그리고 이를 위해 소리 없이 엎드려 기도하는 교회학교 전도사님들.....
또한 늘 말씀 붙들고 준비하시고 기도하시는 목사님, 그리고 묵묵히 기도로 도우시는 많은 성도님들과 주님은 지금 이순간도 함께 하고 하시겠지요!
미흡하겠지만,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순종하고자 할 때, 그들을 기다려주고, 격려해주고, 믿어주는 마음이 그 어느 때 보다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많이 부족하겠지만, 합력하여 선을 이루려 할 때 잘못된 것이 아니라면, 힘 빠지게 하기 보다는 북돋우고, 위로하여, 힘들어도 기쁜 마음으로 하나 될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뒤에서 힘이 되어주는 사람... 참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아이들에게 부끄럽기만 한 교사로서 주님 앞에서 다시 한 번 저를 돌아보게 됩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들을 통해 훈련과, 인내와 깨닫게 하심에 감사드리며, 내가 나의 주인 되려하는 교만한 마음을 자꾸자꾸 버리도록 기도합니다.
시대가 복잡하고 혼란하여 방향을 잃었을 때에 다시 잡아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면서...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사람이라는 존재’가 자기 사명을 자각하고 그것을 위해서 살아가면서, 그 사명을 감당하다가도 진짜 주인은 자기가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인 것을 알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 세삼 절실하게 다가옵니다.
다운광장 2018. 2. 23. 신만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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