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생각해 볼 이야기 | 조회수 : 719 |
작성자 : 이병진 | 작성일 : 2018-02-11 |
생각해 볼 이야기
성동인 전도사
어느 교회 주보에 실린 글 하나를 소개합니다.
@ 집안 일이나 회사 일로 시간이 없고, 너무 바쁘면 교회에 나오지 마시오!
하나님은 여러분이 기억하고 드리는 정성스런 시간을 원하시지 다 쓰고 남은 자투리 시간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 이런 일 저런 일로 쓰다 보니 물질이 없으면 헌금하지 마시오!
하나님은 여러분의 첫 열매와 정성을 원하시지 여러분이 다 쓰다 남은 물질을 받으시는 거지가 아니십니다.
@ 집안일과 회사 일로 찌들고 힘들면 교회 봉사하지 마시오!
하나님은 찌든 마음과 귀찮은 마음으로 하는 봉사를 받을 만큼 구차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기쁜 마음으로 자원하는 마음으로 헌신하는 봉사를 받으십니다.
@ 직분을 받고 그 직분을 잘 감당치 못하려면 그 직분을 포기하시오!
하나님은 직분의 종류를 보시는 분이 아니고, 그 직분을 얼마만큼 성실하게 잘 감당했는지를 보시며, 맡은 자에겐 반드시 책임을 물으십니다.
@ 계명을 지켜 정직하게 살고, 투기하지 않으며, 사랑을 실천하지 않으려면 차라리 ‘기독교인’이라고 자신을 드러내지 마시오!
하나님은 아들의 목숨가지 희생시키며 사탄의 손아귀에서 우리를 건지셨습니다. 그런데 구원받은 우리가 거짓을 행하고 투기한다면 그것은 배은망덕한 일입니다.
겉옷만 화려하게 그리스도인의 옷을 입었다고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의 속사람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입니다.
저와 우리 다운교회도 이와 같이 겉모습만이 아닌 내면도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하나님께 칭찬받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주 다운광장 노진숙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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