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파사현정(破邪顯正) | 조회수 : 756 |
작성자 : 이병진 | 작성일 : 2018-01-14 |
전국 1,000명의 대학교수들을 대상으로 이메일 설문조사를 한 결과 ‘파사현정(34%)’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꼽혔습니다.
지난달 실시된 이 설문조사에는 ‘파사현정(34%)’ 외에도 ‘해현경장(18.8%)’, ‘수락석출(16.1%)’, ‘재조산하(16%)’, 환골탈태(15.1)‘가 후보에 올랐다고 합니다.
당시 ‘파사현정’을 꼽은 김교빈 호서대 교수(동양철학)는 “거짓과 탐욕, 불의와 부정이 판치는 세상을 바로잡겠다는 강한 실천의지가 담겨 있다”라며 “내년 한 해, 특히 온갖 사악한 무리들을 몰아내고 옳고 바른 것을 바로 세우는 희망을 담았다”라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세상도 거짓과 탐욕을 몰아내고자 노력합니다. 우리 믿는 무리들인 성도들이 먼저 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다 그렇다 하면서 우리가 동조하면 세상은 변화하지 않습니다. 내가 먼저 세상 가운데 불의와 부정을 몰아내기 위해 정직한 사람이 됩시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마태복음 7:3~5) 내가 먼저 변화합시다. 내가 먼저 기도합시다. 내가 먼저 예배자가 됩시다. 내가 먼저 봉사자가 됩시다. 내가 먼저 전도자가 됩시다. 내가 먼저 용서하는 사람이 됩시다. 내가 먼저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양보하는 사람이 됩시다.
내가 먼저 하나님 말씀 앞에 바로 서는 자가 되어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시켜나가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전글 :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세배 드립니다! | |
다음글 :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이다>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