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꿈 (비전) -(현창규 청년) | 조회수 : 972 |
작성자 : 이평안 | 작성일 : 2015-01-31 |
초등학교에 들어간 후 난 형과 같이 어머니 손을 붙들고 아무생각도 없이 어머니를 따라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목사님께서 말씀 하실 때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우리 대신 십자가를 지고 죽으셨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처음 이 말씀을 듣고 정말 ‘예수님이 나 대신 죽으신 건가??’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 생각을 가지고 저는 살아가게 되었죠. 또한 침례를 받았고 침례 받은 후에 저는 알게 되었죠. 예수님이 하나미의 아들이시고 나 대신 십자가지고 죽으셨다는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주님이 우리의 생각을 인도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꿈(비전)을 주시면서 살아갈 수 있게 해주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악기를 칠 수 있게 해주시고 봉사하게 해주셨죠. 그리고 선생님이 되고 싶었던 꿈도 이루어주셨습니다. 주일학교 교사가 되었고 주님의 말씀을 아이들에게 전하는 영광된 자리를 주시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마음이 약해지고 영적으로 방황을 할 때에도 주님께서는 항상 저를 붙들어 주셨습니다. 또한 취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번 면접시험에서 실패를 보았지만... 새벽마다 어머니의 기도의 열매가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 꿈을 이루어 주신다는 것을 믿으시죠...?!
중국의 극동지방에서만 자라는 희귀종 ‘모소대나무’가 있어요. 그 지방의 농부들은 씨앗을 뿌려놓고 매일 같이 정성들여 키운답니다. 모소대나무는 4년이 자나도 불과 3cm 밖에 자라지 못합니다. 타지방 사람들은 이 모습을 보면서 이해하지 못했죠?! 하지만 5년째 되는 날부터 하루에 무려 30cm 가 넘게 자라기 시작하면서 6주 만에 15m이상 자라게 되고 순식간에 빽빽하고 울창한 대나무 숲이 됩니다. 4년 동안 모소대나무는 땅속에 수백 m에 이르는 뿌리를 뻗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깊이 뿌리내려 성령님이 물을 주실 때 희망의 뿌리는 계속 자라 견고하게 된답니다.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골 1 :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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