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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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22. 06. 26. 예수님은 왜 침례를 받으셨나?(마3:13-17)
  작성자 : 윤관 작성일 : 2022-06-26

(13-17)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부터 요단 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침례를 받으려 하시니, 요한이 말려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서 침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시니,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예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 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

예수님은 (28:19-20)에서 명령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그 가르침대로 살겠다는 사람들(제자), 침례를 받아야 한다.

따라서 교회는, 믿는 사람에게, 침례를 주어야할 책임이 있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주님의 명령에 따라 침례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세례라고 하고, 어떤 분은 침례라고 한다. 그러면 어떤 것이 맞는가?

1. 침례와 세례의 차이는 무엇인가?

(1) 형식의 차이 : 세례는 머리에 물을 뿌린다. 물을 뿌리는 동사는 란티조’(‘ραντίζω), 명사는 란티스모스’(‘ραντισμός)(9:13, 19, 21-22).

침례는 몸이 물에 완전히 잠긴다. 잠긴다는 동사는 밮티조(βαπτίζω), 명사는 밮티스마(βάπτισμα)(3:11, 13, 28:19). 이는 밮토(βάπτω) ‘물에 완전히 잠그다, 옷을 염색하려고 잠근다.’에서 파생했다. 한글 성경에 세례로 표기했지만, 원문에는 란티스모스가 아니고, ‘밮티스마.

따라서 바르게 번역하면, 세례가 아니라 침례다. 한글성경에 세례로 번역한 것은, 먼저 중국성경에서 세례로 번역했고,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일본어 성경은 헬라어 밮트스마로 사용되고, 영어성경도, 원어를 사용하여, 밮티즘(baptism)이라고 했고, 다른 언어들도, 원어를 차용해서 사용한다.

(2) 예수님은 어떤 형식으로 받았나?(13-14).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부터, 요단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침례를 받으려 하시니, 요한이 말려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서, 침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여기서의 원어는 침례다.

(16) “예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 새”, 물에서 올라오다’(아나바이노)고 했다. 물 속에 들어갔기에, 물에서 올라오셨다.(솟아오르다.) 한글성경은 세례로 번역했지만, 원문은 밥티조다. 예수님은 침례를 받았다. 형식을 중요하게 여기는 유대인들은, 지금도 침례의식을 행한다.

이 의식을 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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