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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8년도 2월 4일 -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작성자 : 이병진 작성일 : 2018-04-15
  첨부파일: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hwp(22K)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요일5:9-13)

 

지난번에, 하나님께로부터 난 사람이, 누구인지 나눴다. 예수께서 그리스도임을 믿는 자라 했다. 하나님과 성도들을 사랑한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데, 억지로 무겁게 지키지 않다. 세상을 이기는데,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우리의 믿음이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는 믿음이다.

예수님은 물과 피로 임했다. 성령이 이를 증언하는데, 성령은 진리다. 예수님이 세상을 이긴 방법은, 십자군 전쟁으로, 세상을 짓밟아, 힘으로 굴복시지지 않는다. 예수님이 물과 피로 왔다. 즉 죽기 위해 오셨다. 따라서 성도가, 이 세상을 이기는 방법은, 물과 피다.

육체로 와서, 우리의 죄를 짊어지고 죽은, 주님의 방법으로 이길 수 있다. 세상을 세상의 방법으로, 이길 수 없다. 주님은 12 군단 더 되는(26:53), 천사를 동원해서, 충분히 이길 수 있었지만, 주님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오직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 되었다.

세상을 이기는 하나님 나라의 방법이, 바로 그것이다. 이러한 그리스도를, 깨닫고 믿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역사하는 분이 성령이다. 하나님의 우리 앞에, 생명과 사망, 복과 저주를 두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살기 위해 생명을 택해야 한다. 무엇을 선택하는지 자유지만, 그 결과는 엄청나게 다르다.

1. 사람들의 증언과 하나님의 증거(9).

만일 우리가, 사람들의 증언을 받을진대, 하나님의 증거는 더욱 크도다, 하나님의 증거는 이것이니, 그의 아들에 대하여, 증언하신 것이니.” 먼저 증언, 증거, 교차적으로 나오는데, 원문은 똑같은 단어다.

마르튀리아’(증거, 증언), ‘마르튀레오’(증거하다, 증언하다.) 사람들의 증언과, 하나님의 증거를 대조시켜 말을 했다. 증인들은 그 사건과, 그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을, 증인으로 세운다. 재판의 승패여부는 증인에게 있다. 그렇다면 사람들의 증언과, 하나님의 증거는 무엇인가?

여기서 증언’(증거),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증언이다. 하나님의 증거는, 사람들의 증언보다, 더 우선하고, 정확하다. 하나님의 증거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아들에 대한 증거다. 성경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 하는, 수많은 증거들이 있다.

유월절 어린양을 통해서, 대 속죄일의 어린양과 아사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 했다. 이사야 선지자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에 대해 말씀했다. 이 땅에 화목제물이 될 그리스도가, 아사셀 양처럼, 골고다로 올라가게 된다고 했다.

예수님을 믿음은, 이렇게 구약에서 예언한, 구속의 절정으로 온,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말이다. 그 예수 그리스도를, 물과 피로 요약했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다는 것은, 우리 안에 진리의 성령이, 깨닫게 하는 진리의 말씀으로, 증언하게 된다.

하나님은 하나님께 영감 받은, 성경 저자들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며, 구원자라고 했다. (52:7)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특히 (53)을 보라.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8. 그는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갔으나,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살아 있는 자들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 때문이라 하였으리요, 9. 그는 강포를 행하지 아니하였고, 그의 입에 거짓이 없었으나, 그의 무덤이 악인들과 함께 있었으며, 그가 죽은 후에, 부자와 함께 있었도다이와 같은, 확실한 증거를 보여주지만, 믿지 않았다.

하나님이 자기 아들의 생명으로, 보증하는 증거와, 이를 무시하고, 사람들의 증거를 받는 자들의 증거는, 결과가 나무나 다르다. 법정에서 사람도 증인으로 세우고, 그 증언이 효력이 있는데, 하물며 불완전한 사람과는, 감히 비교할 수도 없는, 완전한 하나님이, 증언하는 효력은, 두 말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의 증언은 진리이기에, 믿아야만 한다.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16: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라고 하였다. 우리가 믿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약속이다. 그 약속을 믿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성도들에게, 이보다 더 확실한 증언은 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존재를 믿고, 하나님의 천지 창조를 믿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이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고, 자유의지를 주었다. (딤후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라고 했다.

2.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10).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대하여, 증언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하나님의 증거에 다해, 사람들의 반응은 2가지로 나타난다. 하나님의 증언을 믿는 자, 하나님의 증언을 믿지 못하는 자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심각한 죄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증거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하나님의 증거를 받아들임이, 믿음이요, 신앙이다. 따라서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는 말은, 하나님이 증거를, 믿지 않는다는 의미다. 이는 결국, 하나님의 아들에 대해, 믿지 않는 것이다. 또한 거짓말하는 자’(슈스텐, 슈스테스)는 속이는 자로, 법정에서 위증하는 자를 말한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하나님의 증언을 믿지 않음은, 하나님을 위증하여, 거짓말하는 자, 사기꾼으로 만드는 것과 같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생명을 얻고, 더 풍성하게 되는 역사를 이루어야 한다. 따라서 도마처럼, 보여주어야 믿는다는 신앙을 버려야 한다.

보여주어야 믿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증거와, 약속을 믿음이 신앙이다. 그렇지만 진리의 말씀을 깨닫게 되려면, 성령의 역사가 있어야 믿게 된다. 그러므로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증언한 말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기 바란다.

왜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가? (11)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예수님은 우리에게 주는 영생이요, 구원인데,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생명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가, 주는 생명은 영생이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영생은, 에덴에서 누렸던, 완전한 천국의 영생이다. 영생은 지옥에도 존재하기에 여기서 말하는 영생이, 그냥 단순히 영원히 사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구원 받은 사실이, 영생하는 천국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아간다는 말이다. 여기에서 영생이, 생명으로 바뀌고 있다.

따라서 영생은, 새로운 생명으로 출생한 구원을, 말씀하고 있다. (6:47)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믿는 자는 이미 영생을 가진 사람이다. 문제의 핵심은, 확신이 없기에 문제가 생기는데, 이단들은 확신 없는 자들에게, 구원을 확실하게 줄 수 있다면서, 미혹한다.

그래서 이단에 빠지게 된다. 하나님의 증거를 믿지 못하면, 결국 망하게 된다.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믿지 못하면, 결국 엉뚱한 곳으로, 빠지게 된다. 우리는 생명의 복음이다. 생명은 예수 안에 있다. 새 내게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에게 있기 때문에, 이길 수 있다.

(고후4:7-11) 말씀처럼, 우겨 쌈, 답답한 일, 박해, 거꾸러뜨림에, 굴복하지 않을 수 있다. 거기서 더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몸에 짊어지고, 자기를 부인하면서, 예수의 생명이 우리에게, 나타나도록 살아간다. 그래서 사도는 우리를, 그리스도를 담은 향기라고 표현했다.

질그릇이 향기를, 발하는 것이 아니다. 그 안에 무엇이 담겨 있느냐가, 향기를 결정짓는다. 우리에게 그리스도가 담겨 있어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우리 몸에 배어 나오게 될 때, 세상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될 수 있다.

3. 아들이 있는 자와 없는 자(12).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생명이 있다. 영원한 생명은, 하나님의 아들 안에 있다.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했다. 생명이 되신 예수님이, 우리 안에 있어야 하는데,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했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을 얻으려면, 하나님의 아들을, 모셔야 한다. 아들이 없으면, 생명이 없다. 더 나아가 진노가 있다. (3:36)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고 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소유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그리스도를 소유한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이미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구원의 확신을 갖기 바란다. 구원의 확신이 없어서, 흔들리는 신앙생활을, 청산하기 바란다. 주님을 영원토록 떠나지 말고, 한 걸음 더, 나오기를 바란다. 적극적으로 예배하고, 말씀을 배우라. 모른다고 그냥 앉아 있지 말라. 새벽을 깨우고, 느슨해진 신앙의 끈을 조이기 바란다.

우리를 노략질하는, 수많은 적그리스도의 세력들이, 우리 시대에 성도들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진리의 말씀을 올바른 진리로 믿지 않고, 이 시대의 영지주의자들처럼, 새로운 영적 지식을 주장하는 자들이 너무도 많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떠나, 다른 이상한 구원자를. 따라가면 안 된다.

각종 이단들이 얼마나, 우리를 미혹하는지 모른다. 우리의 문제는,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이 길을 걸어가야 한다.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우리가 걷는 이 길이, 옳은 길이니, 다른 유혹에 넘어지지 말고, 진리의 말씀 위에 굳게 서기 바란다.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 마음에 있는가? 있다면 생명이 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는가? 그렇다면 영생이 있음을 알기 바란다. 이른 위해 성경을 썼다고 했다. 바로 이것을 하나님이 증거하고 있다. 우리는 어떤 증거를 더 믿고 따르는가? 하나님의 증거인가? 아니면 사람의 증거인가?

하나님의 증거를 따르기를 바란다. 세상을 이기는 믿음에는, 비결은 있다. 세상을 이긴 그리스도만, 세상을 이길 수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우리를 살리고, 우리를 이기게 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을 얻고, 더 풍성해지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해야 한다.

세상을 이기는 사람들이, 늘어가기를 기도해야 한다. 진리의 말씀을 묵상하고, 암송하고, 순종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기를 기도해야 한다. 그럴 때, 하나님이 주는 평안이, 저와 여러분의 삶을, 온전하게, 충만하게 만들 것이다. 이런 은혜가 넘쳐나기를 바란다.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하나님의 증거인가? 사람들의 증거인가? 하나님의 아들을 믿기를 원하는가? 믿지 않기를 원하는가? 하나님의 아들이 있는가?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가? 그 결과는,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형벌임을 기억하고, 영원한 생명, 하나님의 아들을 선택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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