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짧은 동화 소개합니다. | 조회수 : 1273 |
작성자 : 최연옥 | 작성일 : 2014-06-02 |
짧은 동화
세탁소에 갓 들어온 새 옷걸이한테 헌 옷걸이가 한마디
하였습니다.
“너는 옷걸이라는 사실을 한시도 잊지 말길 바란다”
“왜 옷걸이라는 것을 그렇게 강조하시는지요?”
헌 옷걸이가 대답하였습니다.
“잠깐씩 입혀지는 옷이 자기의 신분인 양 교만해지는
옷걸이들을 그 동안 많이 보았기 때문이란다”
-정채봉의《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 중에서-
화는 모든 불행의 근원이다. 화를 안고 사는 것은 독을 품고 사는 것과 마찬가지다.
화는 나와 타인과의 관계를 고통스럽게 하며, 인생의 많은 문을 닫히게 한다.
따라서 화를 다스릴 때 우리는 마음, 시기, 절망과 같은 감정에서 자유로워지며, 타인과의 사이에 얽혀있는 모든 매듭을 풀고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다.
-틱낫한의 《화(Anger)≫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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