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홈  >  교제와나눔  >  자유게시판
  제  목 : 짧은 동화 소개합니다. 조회수 : 1184
  작성자 : 최연옥 작성일 : 2014-06-02

짧은 동화

세탁소에 갓 들어온 새 옷걸이한테 헌 옷걸이가 한마디

하였습니다.

“너는 옷걸이라는 사실을 한시도 잊지 말길 바란다”

“왜 옷걸이라는 것을 그렇게 강조하시는지요?”

헌 옷걸이가 대답하였습니다.

“잠깐씩 입혀지는 옷이 자기의 신분인 양 교만해지는

옷걸이들을 그 동안 많이 보았기 때문이란다”

 

-정채봉의《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 중에서-

 

화는 모든 불행의 근원이다. 화를 안고 사는 것은 독을 품고 사는 것과 마찬가지다.

화는 나와 타인과의 관계를 고통스럽게 하며, 인생의 많은 문을 닫히게 한다.

따라서 화를 다스릴 때 우리는 마음, 시기, 절망과 같은 감정에서 자유로워지며, 타인과의 사이에 얽혀있는 모든 매듭을 풀고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다.

 

-틱낫한의 《화(Anger)≫ 중에서-

 

 "

  이전글 : 어느덧 5월도 마지막입니다.
  다음글 :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시 소개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