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그간 평안하셨는지요?

인도네시아 박철수 선교사입니다.

우리의 일상이 모두 흐트러진 요즘, 평안의 인사가 새롭게 들리는 세상을 살고 있는듯 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도우심으로 강건하고 평안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직도 코로나 바이러스의 두려움과 염려가 우리의 삶을 어렵게 하는 이 때, 특별히 주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이 더욱 간절해집니다.

단순히 누리던 우리의 일상이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였음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속히 이 어려움이 지나가기를 주께 간구하며, 사랑하는 동역자 님과 가정과 사역 위에, 주님의 은혜가 넘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기도해 주시고 동역해 주심으로, 감사함과 함께 5월을 맞게 되었습니다.

지난 4개월 동안 이루어진 몇 가지 사역들을 말씀드리고, 또 기도해 주실 몇 가지 기도의 제목들을 부탁드리려고 합니다.

기억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인도네시아 메단에서

예수의 푸른 계절을 꿈꾸는 박철수, 최정순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