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020년 1월 이스라엘에서 담희네 소식입니다. | 조회수 : 563 |
작성자 : 정경은 | 작성일 : 2020-01-08 |
첨부파일: 다비드,하다스,담희,단아,도하,다온_가나안 이야기91.pdf(5,126K) |
샬롬! 갈릴리에서 새해 문안드립니다.
2020년 새해를 맞아 하늘 아버지의 약속된 축복이 가정과 교회와 일터 위에 함께하시길 축원합니다.
더불어 올 한해 주님과 동행하며 그분의 사랑 안에서 더욱 친밀한 교제 이어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기가 되니 주변에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메마른 땅에 풀이 나고 꽃이 피어납니다.
비 한방울 내리지 않던 건기에는 도저히 상상할 수도 없었던 일이 순식간에 벌어지는 것을 보며 자연을 통해 교훈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봐라, 때가 되면 골짜기에 물이 흐리고 들판에는 꽃이 피지 않니?“
이른비와 늦은 비를 통해 부어줄 은혜의 때를 더욱 사모하게 됩니다.
지금은 아무런 기대도 가능성도 없어 보이는 메마른 땅이지만 약속의 말씀 붙들고 주어진 자리에서 성실하게 땅을 고르고 씨를 뿌리다 보면 언젠가 약속의 때가 찾아오리라 믿습니다.
그 때를 기대하며 약속의 말씀 붙들고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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