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5월 이스라엘에서 담희네 소식입니다. | 조회수 : 652 |
작성자 : 정경은 | 작성일 : 2019-05-27 |
첨부파일: 다비드,하다스,담희,단아,도하,다온_가나안_이야기86hwp.pdf(6,686K) |
샬롬!
갈릴리에서 문안드립니다.
평안하시지요?
이스라엘은 사계절의 변화가 절기를 기점으로 정확하게 나타납니다.
이를테면 우기의 시작은 장막절 이후에, 건기의 시작은 유월절이 지난 후에 시작됩니다. 얼
마 전 유월절이 끝나고 이스라엘은 건기에 돌입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현재 4종류의 기후가 존재합니다.
브엘쉐바 밑으로 남부지방은 사막기후, 예루살렘과 같이 높은 산지에 위치한 곳은 산지기후,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도시나 마을들은 지중해성 기후 그리고 저희가 살고 있는 갈릴리 지역은 열대성 기후입니다.
현재 갈릴리의 한낮 기온은 섭씨 34-35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에 살던 예루살렘하고는 거의 10도정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이제 다가올 본격적인 여름이 걱정되기도 합니다.
여름 기온이 많이 올라갈 때는 40도 이상도 올라가기 때문에 여름 나기가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그래도 50도 가까이 올라가는 네게브 사막에 살지 않아 감사할 따름입니다.
어쨌든 갈릴리에서 보내게 되는 매일의 삶이 새롭고 또 기대됩니다.
새로운 변화를 알리는 계절처럼 이곳에서의 삶도 사역도 새로운 전환점을 찾아 잘 뿌리 내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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