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월 담희네 소식입니다. | 조회수 : 657 |
작성자 : 정경은 | 작성일 : 2018-03-19 |
첨부파일: 다비드,하다스,담희,단아,도하,다온_가나안_이야기78.pdf(8,657K) |
샬롬!
2월의 마지막 날 프라하에서 문안드립니다.
지난 한달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저희들 이스라엘을 떠나 이곳에서 지낸지도 이제 5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저희들은 여행자 비자로 이곳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에 3개월에 한 번씩은 주변나라로 비자여행을 다녀와야 합니다.
조만간(3월 4-5일) 두 번째 비자여행을 떠납니다.
이번 여행은 인접국가 폴란드를 방문하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많은 유대인들이 죽어간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찾을 계획입니다.
주어진 시간 틈틈이 유대인들과 관련된 공부와 더불어 현장 방문도 병행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유대인들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이해를 가지려 합니다.
이러한 시간과 기회가 주어졌음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이 시간을 통해 보다 더 잘 준비되어져야할 부담과 책임감을 갖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방문을 통해 유대인들 안에 깊이 자리하고 있는 아픔과 슬픔을 이 시간을 빌어 이해하고 또한 그들의 감정에 한걸음 더 다가가 보다 깊은 차원에서 공감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번 여행과 특히 먼 길을 차를 타고 오가야 하는데 여행 중 안전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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