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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담희네 소식입니다. 조회수 : 630
  작성자 : 정경은 작성일 : 2017-03-17
  첨부파일:   다비드,하다스,담희,단아,도하,다온_가나안_이야기66.pdf(5,243K)

샬롬! 예루살렘에서 문안드립니다.

먼저 이 계절을 맞으며 시편 133편의 말씀으로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바라기는 헐몬의 이슬이 시온을 적심같이 여호와의 복이 메마르고 척박한 우리의 삶 속 구석구석을 촉촉이 적실 수 있기를 소망하며 축복합니다.

지난 한 달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저희는 얼마 전 안식년을 마치고 다시 현장에 들어와 1년을 맞았습니다.

2기 사역을 진행하며 현장에서 느끼는 시간의 흐름은 더욱 빨라지고 있다는 생각이듭니다.

그 시간의 흐름들 속에서 예전보다 더 확고한 사역과 안정적인 생활 패턴이 올 한해 자리 잡힐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와 같은 바람으로 2월을 보냈고 오는 3월을 기대감 속에서 맞으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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