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담희네 소식입니다. | 조회수 : 739 |
작성자 : 정경은 | 작성일 : 2015-11-26 |
첨부파일: 다비드,_하다스,_타미,_다나,_토하_가나안_이야기55.pdf(306K) |
샬롬!
세종시에서 문안드립니다.
참 오랜만에 소식 드리게 됩니다.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한동안 소식 전하지 못하게 됨을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들은 한국에서의 안식년을 충분한 쉼과 회복의 시간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아직 피로도 없고 몸 컨디션도 좋은데 나에게도 안식년이 필요할까? 생각했었는데 막상 쉬다보니 왜 쉼이 필요한지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한국에 온지도 이제 9개월의 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안식년으로 1년을 계획하고 왔으니 이제 3개월 남았네요.
처음에는 언제 1년이 지나갈까 싶었는데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갑니다.
저희들에게 한국이 참 편하고 좋은 부분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마음은 이스라엘에 더 가 있는 것을 느낍니다.
이 시점에서 지난 시간 저희들 어떻게 보냈고 또 앞으로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게 될지 간단하게 소식 전합니다.
이를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깃털처럼 가볍게...
홀씨처럼 자유롭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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